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자원봉사대 배정자 대장이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배정자 사직2동 자원봉사대장이 선정되었다. 국무총리상에 강은순 탑대성동 자원봉사대장,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최화진 연꽃들의모임 회장이 표창받아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배정자 사직2동 자원봉사대장은 1994년 청주시 사직2동 자원봉사대를 조직해 활동하며 현재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 총 2715회, 1만 1429시간의 자원봉사활
서원대학교 IT학부 컴퓨터공학전공 김봉현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협력 분야 유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 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해 중요성을 알리고, 기술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매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을 개최하고 있다.김 교수는 2012년부터 다수의 중소기업 기술혁신 R&D 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학과 인재들의 중소기업 취업 지원을 장려하며 중소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아울러 학술지 SCI급 16편, SCOPUS 50여 편, KCI
충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이상현 교수가 ‘기후위기와 미래 농업생산기반 구축’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 진도에서 열린 2021년도 (사)한국농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젊은 과학자상'은 농공분야에서 학술 또는 기술발전에 기여한 업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이상현 교수는 통합적인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자원 관리를 위한 물-에너지-식량 넥서스 기술개발 분야 연구와 다수의 논문을 JCR 상위 5%의 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또한, FAO 등이 주관하는 국제포럼에 발표자 및 토론자로 참여해 활발
단양군 체육회가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된 권택조(남· 62세)씨의 취임식을 가졌다.지난 9일 단양다목적체육관(온달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와 장영갑 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과 각 시군체육회장 등 체육 관계자들이 모여 간소하게 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권택조 회장은 체육 관계자들을 만나 축하를 나누는 것은 물론 직접 체육발전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하는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충북대를 졸업하고 현재 ㈜한얼누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회
증평군생활개선회연합회 장연순 전 회장이 3일 열린 제31회 한국생활개선 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 ‘우수 생활개선회원 활동사례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 전 회장은 1997년부터 생활전개선회 활동을 시작해 2006년 증평군생활개선회연합회 회장을 맡아 과제교육, 합동수련대회 등 생활개선회 활성화는 물론 보육시설 김장나눔, 꽃길 조성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또한 장뜰부추의 품질을 개선해 올해 GAP인증 획득, 매출 증대 등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장 전 회장은 2011년 증평군부추연구회도 결성해 지난해부
정종수 전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장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한 ‘제9회 지방자치의 날 시상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1일 시에 따르면 정종수 전 회장은 16여 년간 충주시 사회단체 연합회 일을 맡아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주민이 주도하는 참된 지방자치를 실현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3명에게 주어지는 동백장의 영예를 안았다.정 회장은 지난 2004년 행정수도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충북 북부권이 배제되었을 때 범시민협의회를 구성해 충북 북부권 배제를 철회하고 기업도시를 유치하는 데 많은 역할을 했다.2011년 구제역 사태가
충북대학교가 대학원격수업 활성화 분야에서 지리교육과 이재열 교수가 업무 유공자로 교육부장관 표창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학교측에 따르면 지난 14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상자로 선정된 이재열 교수는 감염병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대학원격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교수는 교육혁신본부 부본부장 및 교수학습혁신센터장을 맡아 그간 대학의 교수법 및 학습법 향상의 지원뿐만 아니라 스마트 교육 플랫폼(e-campus) 안정화, 플립러닝 및 k-mooc 강좌 개발등의 질 높은 콘텐츠 개발에도 앞장서 왔다.지난해 11월
충북대학교 생명시스템학과 최다현 씨(석‧박사통합과정 수료, 지도교수 박윤신)가 ‘2021년 한국생체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교육심포지엄’에서 한국여성과총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지난 1일까지 제주 소노벨에서 하이브리드형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다현 씨는 ROS 방출 하이드로젤에 혼입된 편도줄기세포에서 GRP78의 세포표면으로의 전좌(translocation) 촉진 및 골재생 유도연구 주제로 구두 발표했다.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고기능성 줄기세포 선별을 위한 GRP78의 생체지표(biomarker)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
제27회 진천군민대상 수상자로 박충서(66, 진천읍) 전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이 선정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군민대상자로 선정된 박충서 씨는 2014년부터 7년간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을 역임하며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생산적 일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또 2019년 덕산읍 승격추진위원장(공동)을 역임하며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성공적인 읍‧승격 추진에도 기여했다.아울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진천군협의회장, 진천군 장학회 이사, 국가예산 바로쓰기 위원, 충북도민감사관 등 다양한
영동우체국에 근무하는 한우송(남·53) 씨가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을 수상했다.한우송 씨는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행사는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 가치연구소, 세종대왕국민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인물과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한 씨는 2006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독거노인 집수리봉사, 생필품
청주대학교는 공예디자인전공 김준용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정하는 ‘2021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올해의 공예상은 한국 공예 발전에 이바지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창작자와 공예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한 매개 부문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창작 부문 수상자인 김준용 교수(유리공예)는 유리의 질료적 특성에 대한 예술적 실험과 독창적 표현으로 작품이 지닌 탁월한 심미적 가치와 일상의 예술로서 저변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대학교 사회과학부 김영학 교수(지적학전공)가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김영학 교수는 활동을 통해 토지관리의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토지관리의 고차원화 방향성 제시, 공간정보 분야의 융·복합연구, 세계 100대 대학의 유학을 통한 인재육성 등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의 지속적 발전을 이룬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특히 바다의 경제적 가치상승, 사회·문화적 여가문화 시간의 확대, 정책적인 바다의 지속적 관리와 시대적 요청에 따라 전국 최초로 해양 지적이라는 교과목을 정규교육과정에 포함시켜 학부 및 대학
단양군 지역 향토음식 전문점 성원약선요리의 김영하 대표가 ‘제8회 한식의 날 대축제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 향토부문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대한민국 한식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국 대학교 조리실, 본회 지정 경연장, 홍콩, 몽골 외 20여 개 경연장에서 진행됐다.김영하 대표는 경주시 지부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연근을 주제로 찜 요리, 소고기 만두, 떡갈비 등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35년 요식업에 몸 담아 온 김영하 대표는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대회에 참
‘제44회 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박나영(만 25세) 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사)한국예총충주지회가 주최하고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2일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00여 명의 연주자들이 출전, 총상금 3300만 원을 걸고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대상 상금 1000만 원은 일반부 박나영 씨에게 돌아갔다.대학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김승호(한예종·2), 고등부 대상(충북도지사상)은 선은새(국립전통예고·3), 중등부 대상(충주시장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 사상 최고령 박사학위자가 배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일경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부회장으로 23일 청주대 차천수 총자이 최일경 부회장에게 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최일경 부회장은 올해 77세의 만학도로, 청주대 대학원 건축공학과에 2019년 입학해 2021년 8월에 공학박사 학위(지도교수 한민철)를 취득했다.최 부회장의 박사학위 논문 제목은 ‘석탄가스화 용융슬래그를 혼합잔골재로 사용한 콘크리트의 내구성 및 수화열 저감’으로, 콘크리트 수명 향상을 통한 탄소 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
충북농업기술원 대추호두연구소에서 대추를 연구주제로 한 박사 학위자가 처음으로 배출됐다.주인공인 박희순 농업연구사로, 그는 ‘유박 처리에 따른 대추(Zizyphus jujuba Mill.) 생육 및 토양 세균 군집의 변화’라는 논문 제목으로 지난 18일 충북대학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박 연구사는 지난 200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17년부터 대추호두연구소에서 대추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대추 전문가다.그동안 ‘고품질 친환경 생대추 안정 생산기술 개발’, ‘대추 탄소 저감형 정밀 양분관리 체계 확립’ 등의 연구과제를 수
충북대학교 수의학과 정의배 교수 연구팀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발생독성 대체 평가 기술에 성공했다.연구에 따르면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독성을 알 수 없는 물질에 많이 노출됐다며 그 중 신경발생에 독성이 있는 물질이 가임기, 임신기, 수유기 등의 단계에 노출되면 그 자손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과 같은 발달장애를 겪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이번 연구인 신경발생 독성 대체 평가 시험법은 임신 중 태아의 발생 과정에서 노출될 수 있는 화학물질의 악영향을 실험을 통해 미리 확인, 분류하기 위해 개발된 시험법이다.이 기술을 통해 신경발생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선웅 교수의 저서 ‘재량과 행정쟁송(박영사)’이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회과학도서 부문에 선정됐다.최 교수는 그동안 한국법과 판례를 근거로 행정법학의 핵심인 재량 및 행정쟁송 이론을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이 책은 우리나라 법학의 탈일본화에 이어서 탈독일화를 선언해야 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촉구하는 획기적인 내용을 담았다.저서에서는 오늘날 독일의 재량이론을 비롯한 공법이론은 EU 구성 국가를 비롯한 영미법계 국가로부터 적법절차라는 도전에 직면하여 수정하지 않으면 안 될 심각한 위기의 상
충북 음성군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성과사례 경진대회’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지자체 137건) 1, 2차 예선을 거쳐 지방자치단체 4건과 중앙행정기관 4건 등 총 8건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심사 결과 음성군은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함께 본선에 오른 서울시, 인천시, 수원시 등을 제치고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이어 수원시(2위)와 인천시(3위)는 국무총리상을, 서울시(4위)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에 군의 적극행정 사례발표는 ‘일제강점기 도로편입용지 소유권 확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 음성군이 승소한 도
지역사회에서 ‘다둥이네’ 로 유명한 진천군의회 유후재(43)의원·김정옥씨(37) 부부가 다섯·여섯째 여아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다.3일 군의회에 따르면 덕산읍 석장리에서 3대가 거주하고 있는 유 의원의 부인 김정옥씨는 지난달 27일 세종시 한 병원에서 쌍둥이 여아를 자연 분만했다. 유 의원 부부의 쌍둥이 출산은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경사로 받아들이고 있다.부인 김 씨는 “건강한 쌍둥이 딸들을 출산해 마냥 좋은데 많은 축하를 받게 되어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며 “앞으로 육남매 다둥이 엄마로서 아이들을 건강하게 양육할 것”이라고 말했다.유후재 의원은 “평소에도 다자녀 가정의 가장으로 출산 및 육아 정책에 대해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