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사회과학부 김영학 교수(지적학전공)가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영학 교수는 활동을 통해 토지관리의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토지관리의 고차원화 방향성 제시, 공간정보 분야의 융·복합연구, 세계 100대 대학의 유학을 통한 인재육성 등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의 지속적 발전을 이룬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상을 받은 청주대 김영학 교수(지적학전공,오른쪽) . (사진=청주대)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상을 받은 청주대 김영학 교수(지적학전공,오른쪽) . (사진=청주대)

김 교수는 특히 바다의 경제적 가치상승, 사회·문화적 여가문화 시간의 확대, 정책적인 바다의 지속적 관리와 시대적 요청에 따라 전국 최초로 해양 지적이라는 교과목을 정규교육과정에 포함시켜 학부 및 대학원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간 해상경계 분쟁, 국가 간 경계 분쟁 등 문제 해결의 초석이 결국 해양 지적의 도입 및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2차원적 토지관리 및 서비스 제공을 탈피해 4차원, 5차원의 토지관리 방향을 모색하고 서비스 품질을 고품격화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 지적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영학 교수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대학의 교육도 미래를 예측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며 “교수로서 연구의 노력을 멈추지 않고 대한민국 지적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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