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충북 진천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송기섭(59) 후보가 당선됐다.13일 진천군수 재보궐 선거 개표 결과(잠정 집계) 더민주당 송기섭 후보가 1만8천446표(53.63%),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 1만4천933표(43.41%)에 3천513표 차로 승리했다. 무소속 김진옥 후보 1천14표((2.94%)를 얻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을 역임한 송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국제문화교육 중심도시 육성 등 진천을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5대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내세웠다.송 당선인은 이날 당선 소감문을 통해 "어수선한 지역분위기를 안정시키고 진천 발전을 위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진천을 중부권 명품도시로
봄비가 촉촉이 내린 13일 오전 육지 속 섬으로 불리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막지리 주민 7명이 배를 타고 대청호를 건너와 20대 총선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현재 이 마을에는 14가구 20명의 주민이 살고 있지만, 나머지 주민 일부는 사전투표를 했다.이 마을은 현재 차량이 출입할 수 있는 도로가 개설됐지만, 배를 이용해 대청호를 건너는 것이 읍내로 나가는 시간을 1시간 정도 단축할 수 있어 아직도 배를 애용하고 있다.옥천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아직 투표를 하지 않은 일부 주민을 위해 이날 오후 한차례 승합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배를 타고 투표하러 나온 조영희(84) 씨는 "큰 맘 먹고 강을 건너와야 하지만, 지역을 위해 큰 일을 할 후보를 찍기 위해 배를 띄어 달라고 했다"고 했다.
진천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후보간 펀드를 놓고 여야가 비방전을 벌이고 있다.새누리당 충북도당 11일 "진천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판을 흐리는 작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도당 이언구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이날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아니면 말고 식의 카더라 통신 후보와 더민주 도당은 군민에게 백배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본부장은 "송 후보는 '등록하지 않은 정치자금 펀드가입서를 무단 배포해 자칫 재선거 우려도 있다'고 주장하나 이는 선관위 검토와 유권해석을 받은 가입서"라며 "다만 배포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뿐 가입서는 전혀 불법이 아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
예상보다 낮은 사전투표율 때문에 충북 지역 야권 20대 총선 후보들 선거캠프에 비상이 걸렸다.'혼전' 양상이 계속되는 청주 4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사전투표일에 맞춰 "새누리당의 싹쓸이를 막아주세요"라는 펼침막을 내걸고 큰 절로 호소했으나 사전투표율 상승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10일 선관위와 여야 충북도당에 따르면 8~9일 실시된 총선 사전투표에서는 충북 유권자 128만7549명 중 16만5479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면서 12.8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사전투표는 오는 13일 투표 당일 투표가 어려운 직장인이나 주소와 사는 곳이 다른 대학생 등을 위한 제도라는 점에서 야권은 20~30대 젊은 유권자들의 많은 투표를 기대했다.더민주 소속 이시종 충북지사는 선거일 당일
4·13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충북 진천군수 재선거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후보가 서로 간 자질론을 놓고 신경전을 펼쳤다.진천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7일 오후 2시부터 KBS청주방송을 통해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돈 봉투 문제'를 제기하며 먼저 불을 지폈다.김 후보는 "지난해 11월 말 진천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행사에서 돈 봉투를 줘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느냐. 이 내용이 전부 맞느냐"면서 포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지난 2년 전 진천군수 새누리 경선 후보였을 당시 민주당으로부터 빼앗긴 자존심을 찾아오겠다고 맹세하지 않았느냐. 그런데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탈당해 민주당 후보가 된 이유가 무엇이냐"며 몰아붙였다.답변에
20대 총선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가 예선과는 180도 다른 본선이 펼쳐지고 있다.제천·단양은 현역 국회의원이 없는 무주공산에서 충북에서는 청주 흥덕과 함께 가장 많은 예비후보 12명이 난립했던 제천·단양은 선거관리위원회가 특별예방·단속지역으로 지정할 정도로 혼탁했지만 정작 본선거는 차분하다 못해 싱거울 정도다.제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4일 오후 6시10분부터 1시간가량 충주MBC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 제천·단양 후보자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권석창,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민의당 김대부 세 후보는 별다른 격론 없는 토론을 했다.이후삼 후보의 공약인 수도권 전철 제천·단양 연장에 따른 수요에 대해 새누리당 권석창 후보가, 권 후보 선거공보의 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 경력과 관련해 이 후
20대 총선 충북 제천·단양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오일장터에서 격돌했다.3일 오일장이 선 제천시 화산동 제천역전한마음시장에서는 오전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유세했다.이 후보는 "국가를 위해 많은 희생을 강요받아왔던 제천·단양을 위해 강원도의 폐광 특별법처럼 시멘트 특별법을 만들어 지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많은 사람이 제천을 찾아 돈을 쓰고 가게 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원주까지 오기로 한 수도권 전철 연장이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새누리당 권석창 후보가 맞불을 놓았다.권 후보는 "제천~삼척 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과 수도권~제천 출·퇴근 광역철도 운행, 단양~영월 간 59번 국도 확장·포장사업
20대 총선 충북 충주 선거구 법정 TV 방송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홍락 후보가 수도권 전철의 충주 도심 지하화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이날 방송 토론회는 이번 총선에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충북지역 첫 법정 토론회다.두 후보는 1일 오후 충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KBS충주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 후보자 토론회에서 수도권 전철 유치와 관련해 격론을 펼쳤다.이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고속교통망 확충을 들면서 수도권 전철 유치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윤 후보는 이 후보의 수도권 전철 유치와 관련해 도심 지하화를 주장하면서 이를 논쟁거리로 몰았다.윤 후보는 "강릉에선 전철 지하화를 추진한다고 하는 데 충주는 지하화가 왜 안 된다는
20대 총선에는 '신선함'으로 무장한 정치 신인이 적지 않다.충북 8개 선거구에서도 총 9명이 관록의 기성 정치인들에게 도전장을 던지면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충북 지역 4·13총선 후보 중에는 새누리당 권석창(49·제천·단양), 더불어민주당 임해종(57·중부3군)·윤홍락(충주)·이후삼(제천·단양) 후보 등이 신인이다.국민의당 안창현(53·청주 서원)·정수창(56·청주 흥덕)·김영국(56·중부3군) 후보도 이번 총선에서 신고식을 치르는 뉴페이스다.새누리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 출마를 결행한 권태호(61·청주 청원) 후보와 정의당 공천을 받은 오영훈(31·청주 서원) 후보도 '첫경험'이다.제천·단양 권석창 후보는 서울대 신문학과와 행정대학원,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독점하면 부패하고 고인 물은 썩죠. 골고루 표를 주세요."30일 오후 충북 청주 복대·가경 전통시장을 찾은 '더컸유세단' 단장 정청래 의원은 "야당에 여당의 독주를 견제할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4·13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에 출마한 도종환 후보를 지원사격하려고 청주를 방문한 정 의원은 '유권자에게 한마디 해 달라'는 취재인 요청에 "국민이 야당을 버리면 여당이 국민을 버린다"면서 "여야가 서로 견제 속에서 힘의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더컸유세단'이 출범하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우리는)공천에서 탈락했지만 집(당)을 떠나지 않은, 눈물겹도록 불쌍하고 슬픈 유세단"이라며 "(더불어민주당에)실망하고 분노해서 집을 나간 당원들을 다시 내 집으로 돌아오도록 하는 게 유세단
청주 청원 선거구의 무소속 권태호 후보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청주 유치를 공약했다.권 후보는 3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천, 고양, 대전, 세종 등 여러 도시가 한예종 유치에 나서고 있으나 유감스럽게도 충북도나 청주시는 이런 호기를 살리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재학생만 3100명에 달하는 한예종은 2009년 캠퍼스 내 의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이후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혼자의 힘으로는 쉽지 않지만 160만 도민과 85만 청주시민이 힘을 모은다면 한예종 유치가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라고 역설했다.이어 권 후보는 "김종덕 문체부 장관이 청주 출신인 데다 청주는 국립현대미술관 분원, 운보의집,
충북 지역 20대 총선 후보들의 TV토론회가 잇따라 개최된다.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도내 8개 국회의원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와 진천군수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내달 1~7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다.총선 첫 토론회는 충주MBC가 1일 오후 2시30분 충주 선거구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홍락 후보간 토론회를 개최한다.이어 4일 오후 2시에는 청주 서원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가 청주KBS에서, 오후 6시10분에는 청주 청원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가 청주MBC를 통해 생중계된다.또 이날 오후 6시10분에는 제천·단양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가 충주MBC를 통해 방송될 계획이다.5일 오후 2시에는 청주 흥덕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를 청주KB
20대 총선에서 충북 청주청원 선거구에 출마한 민중연합당 김도경 후보는 29일 세종대왕 의료타운 조성 등 네 가지 핵심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종대왕 의료타운 조성, 오창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관리센터 운영, 진로직업체험관 건립, 공군전투비행단 이전 등을 약속했다.그는 "청주시 4개 구 중 청원구의 의료여건이 가장 열악하다"면서 "메디컬 타운 조성으로 청원구의 의료환경을 혁신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화약고' 오창산업단지의 화학물질 사고가 잇따라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화학물질에 대한 통제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오창산업단지 충북대 캠퍼스 내에 유해화학물질 관리감독 센터 건립을 추진할 것"
충북 제천시는 20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초청해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시는 30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3개 정당 후보자(새누리당 권석창,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민의당 김대부) 등 모두 12명을 초청해 총선 공약 관련 주요 현안과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근규 시장과 간부공무원 12명이 함께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후보자 초청 정책협의회에선 후보자들에게 지역의 주요 현안과 사업을 공약에 반영해 주길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시가 이날 후보자들에게 건의할 현안은 동서고속도로 제천~삼척 간 조기 건설,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제천~평창 간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확장·포장, 세명대 이전 관련 특별법 제정 등 20건이다.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인 박덕흠 의원은 23일 "허위사실을 만드는 음해 세력은 반드시 죗값을 치를 것"이라 당국의 수사를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를 비방하는 괴문서가 지역구 내에 끊임없이 나돌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이어 "중상모략과 흑색선전이 많았으나 깨끗한 선거와 고발 없는 클린 선거를 위해 참고 넘겨왔다"며 "그러나 지역을 분열시키고 지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시대착오적 행태는 이제 없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허위사실을 만들고 유포해 한 사람의 인격을 말살하고 혼란을 주는 음해 세력이 반드시 죗값을 치르도록 당국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기자회견에서 박 의원은 취재진에게 A4 용지
4·13 총선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박덕흠(62·새누리당) 후보가 22일 농업분야 5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농업분야 예산을 확대하고 정책 지원을 대폭 강화해 농민이 다른 걱정 없이 농사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김영란법 관련 농축산물 적용 제외 개정안 발의' '농업인·농가 직접지원 예산 확대와 농업직불금 확대' '쌀 포함 남부4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화 추진' '농산물 가격예시제·물량수매 예시제' '무역이득 공유제'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가뭄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농업용 저수지 준설과 개선 사업 추진도 약속했다.박 후보는 또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공약으로 ▲농촌 정주체계별 특성에 맞는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 청원 선거구 최종 주자로 선정된 변재일 후보가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적인 4·13 총선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장은 서면 축사로 변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실어 줬다.변 후보가 22일 '청원구 발전 거침없이 변재일'이란 슬로건으로 총선을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내덕동 해가든아파트상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도종환 더민주 도당위원장과 오제세·노영민 등 현역 국회의원,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참석했다.또 비례대표 후보로 확정된 문미옥 한국여성과학기술센터 기획실장과 김재종 전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장, 임해종 중부4군 예비후보, 충북도의원, 청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당선을 응원했다.개소식에서 변 후보는 "국민은 너희들을 위한
4·13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충북 진천군수 재선거에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가 21일 진천읍 읍내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김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이번 재선거는 진천군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진천의 발전을 위해 군민과 손잡고 힘차게 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진천에서 태어나 진천이 키우고, 진천을 위해 일해 안 가본 곳, 모르는 곳도 없어 군민이 소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아 이를 해결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김 후보는 "진천발전 5대 전략목표, 32개 분야, 134개 이행과제, 63개 지역현안을 발표했고, 선거기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가·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김 후보는 지난달 23일 새누리 진천군수 후보로
20대 총선 충북 충주의 새누리당 이종배(58)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홍락(54)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 후보는 20일 오후 문화동 선거사무소에서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동완(충남 당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이 후보는 "국제 뷰티·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 국립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소, 국립산양삼 종자관리센터 등을 유치하겠다"며 "수도권 전철시대를 개막해 교통물류 중심이었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원유철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국회 입성 20개월밖에 되지 않는 초선임에도 대형 국가기관 유치와 국가예산 확보로 충주 발전을 이끌어 온 이종배 후보를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 큰 인물로
더민주 윤홍락 후보는 지난 19일 교현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도종환 도당위원장, 노영민 의원, 한창희·우건도 전 충주시장 등이 참석했다.윤 후보는 "선거 기간 말보단 두 발로 직접 뛰어 충주시민의 억울하고 소망하는 것들을 체험한 뒤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겠다"며 "내륙관광의 대표도시와 교육문화 중심도시 건설, 지역 균형발전 등 충주 발전을 이끌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최근 단수 공천이 확정된 이종배·윤홍락 후보는 지난 16일 상호 비방과 흑색선전 등을 하지 않기로 하는 등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공동 합의문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