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0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 교리 청풍호반무대에서 막이 올라 오는 15일까지 열린다.제천시와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주관한 영화제 개막식에는 배우 이하늬와 정상훈의 사회로 진행됐다.개막작 '장고' 감독 에티엔 코마, 국제경쟁부문 '금빛 날개' 감독 바비 사르마 바루아와 '칠레 음악에로의 여행' 감독 나후엘 로페스가 레드카펫을 밟았다.'뮤직 인 사이트' 부문 '스트리트 피아노'의 모린 니 피안·톰 로체스터 감독, '바지선에서 바흐를'의 호크제 호이프, '패밀리 페스트' 부문 '필리핀 소녀의 힙합 입문기'의 감독 마리 자모라도 함께했다.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첫 수상자로 선정된 카와이 켄지, 영화제 기간 중 이틀간 시네마 콘서트 무대에서 연주할 무성영화 전문
제천 지역의 명소를 활용한 영화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된다.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제천시 명동에 위치한 엽연초 수납 취급소에서 11일 오후 3시에 를 상영한다.지난 해 영화제에서 만난 최종한 감독과 엘레나 글라드코바 감독이 공동 작업한 이 영화는 서로가 각국의 대표 민요 2곡을 전달해 영상 작가로서 받아들이는 내용을 협주곡 형식으로 이미지화했다.이 작품의 아이디어가 시작된 제천과, 제천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동포들의 삶에서 작품의 실마를 찾고 있으며 한국 무용가와 러시아 무당이 등장해 각 나라 민요의 느낌을 몸짓, 음악, 이미지로 충돌시켜 나가는 실험을 담아내고 있다.11일 상영에는 두 감독과 함께 영화에 출연한 무용
배우 송강호가 주연한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개봉 첫 날 70만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전날 1446개관에서 7068회 상영, 69만8012명이 봐 '군함도'(24만8064명)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매출액은 51억1500만원, 매출액 점유율은 53.4%였다.'택시운전사'의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는 3일 오전 8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20만9164명, 예매 점유율 47.5%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라있다(2위 '군함도' 예매 관객수 6만8348명).영화는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서울 택시 기사가 독일에서 온 기자를 태우고 광주로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경신한 영화 '군함도'의 흥행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함도'는 개봉 둘째 날인 27일 하루에만 55만8605명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수 155만936명을 기록했다.'군함도'는 개봉 첫날인 지난 26일 97만516명을 끌어모아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개봉 사흘 만인 이날 중 200만 관객 돌파도 점쳐지고 있다.이에 따라 올해 첫 1000만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 작품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은 앞서 '베테랑'(2015)으로 1000만 관객(1341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군함도'는 지난 현충일에 개봉해 종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영화 '미이라'의
영화 '덩케르크'(감독 크리스토퍼 놀런)가 북미 개봉 첫 주 50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24일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덩케르크'는 21~23일 전미 3720개관에서 5050만 달러(약 565억원)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영화는 북미를 제외한 해외에서 5540만 달러 수입을 올려 전 세계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했다(1억590만 달러).영화는 놀런 감독이 '인터스텔라'(2014)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5월 프랑스 덩케르크 해변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인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영화화했다.핀 화이트헤드·케네스 브래너·톰 하디·마크 라이런스·킬리언 머피
그룹 '씨스타'가 31일 팀 해체 전 마지막 노래를 발표한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스타'는 이날 오후 싱글 '론리'(LONELY)를 내놓는다. 이번 곡은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으로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팀 '블랙아이드필승'이 만든 어쿠스틱 알앤비 노래다.이번 싱글 앨범에는 효린이 작곡하고 멤버 전원이 함께 가사를 쓴 노래 '포 유'(For You)도 담겼다. 이 곡은 지난 7년 동안 응원해준 팬을 위한 노래다.한편, '씨스타'는 이번 앨범을 마지막으로 해체한다.2010년 6월 데뷔곡 '푸시푸시'로 데뷔한 이들은 '가식걸' '마보이' '나혼자' '터치 마이 바디'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국내 최고 가수 자
셰프 최현석(45)이 종합편성채널 JTBC 요리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한다.JTBC는 8일 "최현석 셰프가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셰프는 최근 자신의 레스토랑을 열어 운영 중이다. 그는 지난달 17일 방송된 이덕화·박상면 편부터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년 11월 첫 방송됐다. 최 셰프는 프로그램 원년 멤버로 뛰어난 요리 실력은 물론 화려한 요리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끌었다.
가수 전인권(63)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최근 일부 네티즌들은 전인권 4집 '전인권과 안 싸우는 사람들'(2004) 수록곡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 밴드 블랙 푀스(Black Fooss)가 1972년 발표한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과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네티즌들은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 밴드 노래와 도입 부분이 유사할 뿐만 아니라 특히 후렴구의 경우 멜로디 라인이 거의 똑같다며 전인권이 이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한국음악저작권협회 자료에 따르면, '걱정말아요 그대' 작사·작곡자는 전인권으로 돼 있다.일각에서는 이 같은 논란을 정치공세로 해석하기도 한다. 전인권이 최근 인터뷰에서 안철수 국
‘봄의 캐럴’로 통하는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봄기운과 함께 차트에서 꿈틀대고 있다.28일 최대 음원사이트의 급상승 차트를 보면 ‘벚꽃엔딩’이 2위에 올랐다. 전날에는 1위를 차지했다. 버스커버스커의 또 다른 히트곡 ‘꽃송이가’가 이날 새로 진입해 1위를 차지했다.이런 분위기를 보면 최근 몇 년의 흐름처럼 두 곡은 3월이면 메인 차트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벚꽃엔딩’은 버스커버스커가 2012년 3월 29일 발표한 셀프 타이틀 1집의 타이틀곡이다. ‘꽃송이가’는 이 앨범의 수록곡이다.이후 해마다 3월에 들어서면 두 곡은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벚꽃엔딩’의 순위도 따라 상승했다.올해 벚꽃이 예년보다 2~5일 일
병역 기피 문제로 입국이 금지되자 소송을 냈다 1심에서 패소한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41)이 2심에서도 패소했다.서울고법 행정9부(부장판사 김주현)는 지난 23일 유승준이 ‘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LA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비자 발급이 거부된 것은 유씨에게 이미 입국금지 명령이 내려져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입국금지 명령 자체의 잘못을 다퉈 그 명령이 취소되지 않은 이상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비자발급을 거부한 것에 잘못이 있다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유승준은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이 면제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해외 공연 등 명목으로 미국으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드라마 시리즈의 신원호(42) PD가 가을 정도에 새 드라마를 선보인다. ‘감옥'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신 PD는 20일 “감옥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 드라마를 만들 것”이라며 “누명이나 탈옥과 같은 소재가 아닌 미지의 공간 속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새 드라마는 16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블랙코미디 장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캐스팅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신 PD는 “감옥이라는 장소에는 감춰져 있는 이야기가 많다. 감옥 안에서도 재기를 꿈꾸는 사람이 있고, 억울한 사람도 있다. 그 외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녹일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신 PD는 대표작인 ‘응답하라’ 새 시리즈를 내년 또는 내후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80년대 안방극장 ‘한지붕 세가족’과 ‘전원일기’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던 연기자 유퉁(60·유순)이 8번째 결혼식을 올린다.14일 보도에 따르면 유퉁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에 출연해 “다음달 8번째 결혼식을 앞뒀다”며 “현재 함께 살고 있는 부인은 7번째 부인이 아니라 8번째 부인”이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 “7번째 부인과 오래 전 헤어졌지만, 아직 법적인 절차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부인과 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결혼을 서두르려고 하지만, 전 부인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이혼을 진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유퉁은 다음달 12일 부산 서면 부산시민공원에서 33살 연하 몽골인 아내와 공연 형식의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가수 김장훈이 한국 복싱계의 살아있는 전설 장정구(54)와 유명우(53)의 스페셜 매치를 3월 독도에서 연다고 밝혔다.김장훈 소속사 공연세상에 따르면 3·1절 특집 이벤트로 경기를 연다. 3월 1일부터 중순까지 독도 기상 상황이 허락되면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공연세상은 “조만간 김장훈이 유명우·장정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시합 일정과 계획에 관해 밝힐 것”이라고 했다.두 사람의 경기를 기획한 김장훈은 “독도에서 많은 행사를 진행했지만, 아마도 가장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독도라는 장소의 특별함은 차치하고라도 두 선수의 시합은 복싱팬이라면 누구나 보고 싶어 했기에 전 세계의 복싱팬을 흥분시킬 것”이라고도 말했다.김장훈은 “어려운 결
페이스북이 사실이 아닌 ‘가짜 뉴스’나 ‘헛소리’를 걸러내고, 사용자가 뉴스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에 들어갔다.블로터들이 만드는 디지털 전문 미디어를 표방하는 매체 는 「페이스북, ‘페이스북 저널리즘 프로젝트’ 런칭」이란 제목의 기사를 내고 이런 내용을 보도했다.매체는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저널리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지난 1월 11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우리 커뮤니티의 가치가 아이디어와 뉴스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데 있는 것을 알고, 서비스의 일환으로 건전한 뉴스 생태계와 저널리즘이 번창할 수 있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페이스북 저널리즘 프로젝트’의 배경을 설명했다.페이스북의
지난 대통령 선거 때 고모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지원 유세까지 했던 가수 은지원은 국정농단의 중심에 있는 고모를 어떻게 생각할까.는 11일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5촌 고모인 박근혜 대통령을 짐스러워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프로그램 내용을 인용해 보도하면서 이같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당시 방송에서 한 기자는 “은지원은 사실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로 많이 알려져 있다. 2012년 대선 당시에 유세현장에 나가기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한 방송에서 은지원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 ‘어렸을 땐 정치인이라는 걸 잘 모르고 지냈다. 워낙 어려우신 분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곤 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청소년 4명 가운데 1명은 1인 방송을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률이 26.7%에 달했다.4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2016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 26.7%가 유튜브·아프리카TV 등 1인 방송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인 미디어 이용률은 중학생(32.2%)이 가장 높았고 여학생(19.8%)보다 남학생(33.0%)이 더 많이 봤다.중·고등학생의 모바일 인터넷 이용률은 모두 94%(중학생 94.7%, 고등학생 94.1%)를 넘겼고 초등학생의 85.1%였다.또 청소년의 메시지 서비스 이용률은 82.5%, SNS 이용률은 66.0%였다. 반면 종이신문 열독률은 11.0%에 불과했다.조사는 지난해 6월 23일~7월 29일 전국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자신의 히트곡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 온 세상에 울려퍼지는 12월 25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마이클의 홍보담당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가 사랑하는 아들, 형제, 친구였던 조지가 크리스마스 기간 자택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음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슬프다”고 밝혔다.그는 “조지의 유가족은 이 감정적으로 힘든 시기에 그들의 사생활을 존중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이 단계에서 더 언급할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템스밸리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42분께 잉글랜드 중남부 옥스퍼드셔 고링의 자택에 앰뷸런스가 도착했으며 의심스러운 상황은 없었다고 전했다.1963년 6월 25일 런던에서 그리스계인 게오르기오스
팝 ‘나우 앤 포에버’와 ‘라이트 히어 웨이팅’으로 우리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리차드 막스(53)가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승객을 제압했다.22일 등 다수의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발한 인천행 KE480편 항공기 프레스티지석에서 승객 A(34)씨가 기내에서 제공한 양주를 마신 뒤 술에 취해 승객 B(56)씨와 승무원 등을 폭행했다.이런 사실은 리차드 막스가 승객이 난동을 부리는 사진을 게재하고 당시 미흡했던 승무원들의 대처를 언급하면서 알려졌다.리차드 막스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4시간이나 정신병자(psycho) 승객이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을 공격했고 나와 내 아내는 무사하지만 승무원 한 명과 승객 두 명이 다쳤다”고
방송인 김제동이 “촛불을 더 들어서 박근혜 대통령을 더 행복하게 해주자”고 했다.김제동은 15 오후 6시 30분 서울시청 바스락홀에서 열린 ‘최순실과 예산도둑들’ 북콘서트에서 “어린 시절 친구를 만나 이야기하는 것이 우리가 제일 행복하지 않나. 대통령을 최순실이 계신 곳으로 보내주면 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그러면서 “최순실의 ‘불법 사설정부’가 합법 정부의 예산을 갈취한 ‘예산 농단’”이라며 “우리가 낸 돈을 그들(최순실)이 쓰게 하지 말고, 우리에게 쓰이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김제동은 “IMF가 복지가 받쳐주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가장 밝다고 할 만큼 잠재력을 가진 나라”라며 “촛불의 힘이 결국 ‘예산’까지 미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미국처럼 예산을 잘못 쓰면 처벌받
힙합그룹 ‘DJ DOC’의 리더 이하늘이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7차 촛불집회 사전공연에서 “탄핵 가결은 첫 단추”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보내버릴 사람이 너무 많네요”라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하늘은 “조만간 시간이 되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보내버릴 사람의) 명단을 뽑아서 노래로 한 번 만들어보겠다”고도 했다.DJ DOC는 ‘여혐 시비’를 일으켰던 신곡 ‘수취인분명’을 이날 불렀다. ‘최순실 게이트’ 시국에 대한 비판 노래였으나 노랫말 가운데 ‘미스’가 여성을 비하한다는 논란에도 휩싸였던 곡이다.이 때문에 DJ DOC는 지난달 26일 촛불집회 무대에 오르지 못했고 이날은 ‘미스’ 등을 빼고 불렀다. 곡 마지막에 멤버들은 “사퇴하세요”라고 거듭 외쳤다.이하늘은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