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 중 작업성과가 돋보이거나 발전 가능성 있는 작가를 조명하는 ‘내일의 미술가들 2018’ 전시가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1, 2, 3층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는 고정원, 리배지희, 오현경, 임성수, 최재영, 최현석, 황학삼 등 7인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작품 등 70점이 전시된다.청주시립미술관의 연례 기획전인 ‘내일의 미술가들’은 지역 미술 문화를 선보이고 미래적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작가들의 전시 지원을 통해 지역미술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의 개막행사는 26일 오후 4시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문화/생활
박인영
2018.07.18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