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들과 함께 독서를 통해서 자신의 소중함과 타인과의 관계에서 행복감을 느끼기 위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겨울 독서교실은 2024년 1월 16일부터 1월 19일까지 4일간 시립도서관 구관 제1 강의실에서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12명을 모집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 6000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독서교실은 소중한 나 이해하기와 다양한 감정, 자신과 타인에게 관심 기울이기, 친구의 마음 이해하기 등을 주제로 △나는 ( )사람이에요 △파랗고 빨갛고
“지금은 팔로워의 시대입니다. 민심이, 팔로워들이 많은 것을 결정하는 시대에 살아가려면 당연히 팔로워십으로 무장해야 합니다.”‘팔로워십이 리더십보다 먼저다’라는 책을 출간해 화제의 인물이 된 정문섭 대표(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는 “많은 권력이 리더에서 팔로워에게 분산되고 팔로워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팔로워십의 중요성도 날로 확대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정문섭 대표는 이 책에서 ‘팔로워십이란 조직의 비전과 목적을 달성하도록 팔로워가 리더를 따르고, 주변을 살피며, 내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리더를 이끌 핵심 역량을 갖춰서 성과를 창출하
연중무휴로 운영 중인 옥천 향수시네마가 겨울 성수기 및 방학을 맞아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을 확대한다.향수시네마 수탁업체인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옥천군민의 영화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3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던 영화관을 오는 12월 23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10시부터 22시까지로 변경 운영한다.평일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13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옥천군 및 작은영화관 주식회사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 및 방학을 맞아 운영시간을 확대하니 가족들과 영화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
보은군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등 총 2회에 걸쳐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 뮤지컬‘넌 특별하단다’ 공연을 개최한다.민선8기 공약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어린이 뮤지컬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맥스루케이도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2004년부터 20여년간 100만명 이상의 관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특히, 아기자기하고 동화 같은 나무마을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생동감 있는 음악과 애니메이션,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는 어린이
'보리작가' 송계 박영대 화백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대표작인 보리생명 작품을 군에 기증했다.이에 군은 15일 군청 현관에서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대 화백 기증 작품 제막식을 가졌다.기증된 작품은 군청에 영구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박영대 화백은 1942년 충북 청주시(구 청원군) 강내면에서 태어나 강내초, 대성중, 청주상고 졸업 후 잠시 교직생활을 했다.이후 본격적인 작가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입선, 백양회 최고상, 일본 미술의 제전 도쿄전 대상 등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12월 송년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오는 2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로 나눠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기획공연으로 마련된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알라딘’의 모험과 사랑이야기를 창의적이고 화려한 특수효과와 환상의 플라잉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보는 이들이 아름다움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성영)은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7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날 정기연주회는 2023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함과 동시에 다가올 2024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의 제목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날 공연은 이 시대 최고의 가객인 장사익의 협연과 함께 풍성한 우리 음악의 소리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 외에도 연변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노래한 국악관현악곡 ‘연변목가’(故백대웅 작곡)를 시작으로 △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16일 14시와 17시 총 2회로 나누어 어린이 음악극 를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선보인다.어린이 음악극 는 음악창작소의 기획 사업인 ‘지역 기반형 음악 콘텐츠 제작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이 사업은 충주 지역의 인문 자산으로 유명한 설화 ‘자린고비’를 대중 친화적인 음악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 음원 제작이 아닌 이를 활용한 어린이 음악극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질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했다.충주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많은 어린이를 위한 선물
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11일 오후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제6회 권태응 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한 박혜선 시인의 동시집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들어(출판 천개의 바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권태응 문학상은 충주 출신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권태응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탄생 100주년을 맞아 2018년 제정한 문학상이다.올해 6회째를 맞는 권태응 문학상은 2022년 국내에서 초판으로 출간된 동시집 196권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심사위원회는 “당대 어린이들의
충북 영동군은 ‘2023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영동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영동축제관광재단과 대한가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희망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이번 콘서트는 △송대관 △정훈희 △박상민 △서지오 △양지원이 출연하며 MC김재롱이 진행을 맡는다.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연령 제한은 없다.재단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희망콘서트를 관람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즐거운 시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아버지의 해방일지’ 를 오는 12월 10일 14시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올해 제천시민이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전국적으로 2022~2023년 동안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책이다.‘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정지아 작가가 32년 만에 집필한 장편소설로 전직 빨치산이었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장례식을 치른 3일동안 장례식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로 해방 이후 70년의 현대사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만해문학상, 요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는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충주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달콤한 크리스마스의 추억’ 마술공연을 개최한다.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충주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설렘과 기대감을 선물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공연은 마술사가 산타로 변장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그리고 인형을 이용한 마술, 크리스마스 트리에 어울리는 장신구와 불빛으로 변신하는 마술 등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느끼게 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사영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2월 1일 저녁 7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6번째 정기연주회를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꿈의 오케스트라 ‘충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음악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꿈의 오케스트라 모델을 구현하는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번 정기연주회는 51명의 충주시 청소년 단원들이 올해 4월부터 연습하며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표하는 무대로, 뮤지컬과 오페라 속 에피소드 라는 부재를 가지고
보은군은 오는 25일 오후 3시와 5시에 보은문화원에서 가족 뮤지컬 ‘동생 인형’을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구 감소문제에 함께 대응하기 위한 군 자체 기획공연 사업으로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다.'동생 인형' 뮤지컬은 민지라는 아이가 동생이 없어 인형을 동생이라 여기고 이름도 지어주며 같이 현실과 꿈에서 동생과 같이 노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뮤지컬 공연으로 이 시대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공연은 협동조합 문화기획단 마주가 선보이며 영상과 조명, 무대 조형물, 의상으로 현실과
통일신라시대 서예가로 충주에서 활동한 신품사현 중 제일품인 김생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제47회 김생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오는 2일부터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과 관아갤러리에서 열린다.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국의 서예가들이 출품한 240여점의 작품 중 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작 174점을 선보인다.대회를 주관한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은 영예의 종합대상에 최인규(경기도 여주시·한글)씨, 분야별 대상에 우상섭(충북 증평군·김생서체), 김영현(경기도 안양시·한글), 전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성영)은 12월 1일 오후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진행한다.시립우륵국악단은 지난 10월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에는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어린이 창작 국악 뮤지컬 ‘소리도깨비 똥콩’ 공연을 선보였다.충주시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주최,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각 지역에서 후원하는 순회공연은 우리 음악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국악관현악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판소리 문혜준 △해금 김윤지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단원 협연으로 함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
단양군은 오는 2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진행하는 연극 ‘관객모독’을 공연한다.연극 ‘관객모독’은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스트리아 출신 피터 한트케가 지난 1966년 발표한 작품이다.기존의 전통적 드라마 형식을 파괴하고 언어극(Sprechstück)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실험적인 작품이라고 평가받는다.파격적인 연극 제목에 걸맞게 관객에게 욕설과 물세례를 퍼붓는 등 무대와 객석을 파괴하는 상상 초월의 파격적인 언어연극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이번 연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유럽을 넘어 세계 현대음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 박영희에 대한 문화도시 청주의 기록이 방송된다.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2일 오후 7시 40분 KBS1TV(충북권역)를 통해 재독작곡가 박영희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영희, 박 파안’이 방송된다고 밝혔다.KBS와 연계 제작한 이번 방송은 문화도시 청주가 진행하는 다음 세대를 위한 기록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주를 빛낸 출향예술인’으로 선정된 청주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박영희의 삶과 음악 인생을 망라한 아카이빙 형식의 다큐멘
창단 15주년을 맞은 CL-Art그룹 충주오페라단이 오는 11월 26일 일요일 오후 5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청바지콘서트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가장 서민적이지만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청바지를 소재로 ‘가을 어느날 오후의 산책’이라는 피아노 반주와 함께‘ 청춘은 바로 지금 Cheers’, ‘우리 모두를 위하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출연으로 충주오페라단 부설 아카데미인 오페라 주니어 싱어즈가 함께한다.충주오페라단 김순화 단장을 비롯해 소프라노 이성경, 성진영, 원소희, 바리톤 이상열, 장철준, 피아니스트 정은숙이 함께
충북 게임잼 수상작 ‘최애의 동부창고’가 이번엔 충청권 전체 인디게임계를 사로잡았다.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게임센터)가 올해 첫 개최된 ‘2023 충청권 게임 인디유 공모전’에서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이번 공모전은 충청권(충북, 충남, 대전) 내 독창적인 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글로벌게임센터가 운영하고 충북·충남 글로벌게임센터가 협력했다.일반부와 대학부 2개 부문으로 지난달 31일까지 공모한 결과 일반부 11건, 대학부 26건 총 37건의 게임이 접수됐으며 대학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