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오후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성영)은 12월 1일 오후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진행한다.

시립우륵국악단은 지난 10월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에는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어린이 창작 국악 뮤지컬 ‘소리도깨비 똥콩’ 공연을 선보였다.

충주시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주최,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각 지역에서 후원하는 순회공연은 우리 음악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국악관현악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

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판소리 문혜준 △해금 김윤지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단원 협연으로 함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북도내순회공연이 지역 및 계층 간 문화 불균형 해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며 “추워진 날씨에 실내 공연장인 문화예술회관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셔서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2) 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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