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일) 오후5시 충주문화회관

창단 15주년을 맞은 CL-Art그룹 충주오페라단이 오는 11월 26일 일요일 오후 5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청바지콘서트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가장 서민적이지만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청바지를 소재로 ‘가을 어느날 오후의 산책’이라는 피아노 반주와 함께‘ 청춘은 바로 지금 Cheers’, ‘우리 모두를 위하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출연으로 충주오페라단 부설 아카데미인 오페라 주니어 싱어즈가 함께한다.

충주오페라단 김순화 단장을 비롯해 소프라노 이성경, 성진영, 원소희, 바리톤 이상열, 장철준, 피아니스트 정은숙이 함께 출연하여 더욱 기대가 된다.

청바지를 주제로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관람객들에게 표준옷차림(드레스코드)으로 청바지를 입고 올 것을 요청해 관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있는데 충주오페라단 네이버 밴드를 통해 베스트 포즈상, 우정상, 행복상, 커플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11월 13일부터 지정좌석제로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 (http://www.chungju.co.krk/culture)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충주오페라단 김순화 단장은 “충주오페라단이 시민들에게 늘 곁에 있어 편히 만날 수 있는 친구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며 관람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춘은 바로 지금...우리 모두를 위하여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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