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약 82만㎡ 규모의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업체가 선정돼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제4산업단지는 제천시 지역에 바이오밸리1,2 분양완료와 제3산업단지 분양이 70% 이상 진행됨에 따라 전략적 유치업종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사업이다.앞서 2021년 6월부터 제천시에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착수, 지방재정투자심사(행정안전부)를 통과하고, 공사와 시행협약을 거쳐 이사회와 도의회 의결을 거쳐 추진한다.특히 산업단지는 지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공약 ‘청원의 미래 비전’ 두 번째로 '과학에 경제를 더한 미래도시, 청원 - ESS 신산업 메카 조성'을 발표했다.송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2차전지에 이은 차세대 미래먹거리 ESS 산업 수요를 선제적으로 선점해 청원을 신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지역 기반의 관련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겠다”밝혔다.2030년 세계 ESS 산업 시장성은 2,620억 달러(한화 347조 원 규모)로, 미국은 IRA법(인플레이션감축법) 시행으로 급성장이 예상되고,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송인헌 괴산군수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송 군수는 지난 25일 괴산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군청 6급 공무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괴산군 지속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공무원들이 자유롭고 부담 없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정책연구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처음에는 부담도 됐으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괴산군 발전을 위해 생각했던 것들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의미있는
청주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수소도시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흥덕구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에 수소 모빌리티 기반시설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개소와 특수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한다.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청주시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 391억 3000만원(국비 109.5, 도비 8, 시비 12, 민간 261.8)이 투입된다.2026년 구축이 완료되면, 하루 3톤 이상의 수소를 생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성과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 주목받고 있다.군은 지난 14일 발표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적극행정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한 이행성과는 물론 우수사례 평가에서 ‘함께하는 행복(on) 돌봄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앞서 2월에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혁신평가에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성과 △민・관 협력 등이 높
제25대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5일 "충북경제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그에 맞게 상공회의소의 가치를 밸류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청주상의에서 만난 차 회장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상공회의소가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ESG경영 실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워라밸 문화 확산 등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는 사업을 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를 위해 청주상공회의소 부설기구인 충북FTA통상진흥센터, 충북지식재산센터,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통해 기업의 수출, 특허, 고용 등 경영지원을 확대해 나가
충북 유일 코리아유니크베뉴 청남대가 중부권 관광·MICE(복합 전시산업) 산업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 관광의 메카 제주도의 기관들과 교류에 나섰다.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제주컨벤션뷰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등 8곳의 선진 관광시설 및 교육기관과 정보교류와 업무협의를 진행한다.청남대는 25일 제주도의 광역 관광사령탑인 제주관광공사를 방문, 제주도의 MICE 관광 동향 및 마케팅 사례를 청취하고 MICE 유치 지원정책 운영사항과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산업계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충북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의)와 MOU를 체결했다.디지털 산업분야에 대한 직무 경험을 제공을 통해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디지털체험, 기업탐방) 기회제공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처 정보제공이 핵심이다.디지털체험은 ▲AI 디지털 체험 및 실습(인공지능사례, 스마트팩토리 이해) ▲AI융합제험(AR/VR/로봇 등) ▲무인항공기 이해 및 체험(무인항공기 및 드론 체험) 프로그램으
진천군이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50여 일 앞두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진천이 하면 다르다’라는 평가를 목표로 대회 준비를 시작했던 송기섭 군수와 군 공직자들은 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2일에는 군청에서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분야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송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진천군 체육회를 비롯해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관련
괴산군은 올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일정기간(2~5개월) 거주하며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주민교류, 지역 역사‧문화탐색, 귀농귀촌 지식교육, 선진농가 방문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하게 된다.참가비 없이 최장 5개월간 지원받으며, 월 15일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
청주시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선보일 작가 정원 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작가 정원 공모를 진행한 뒤, 주관사인 (사)충북생명의숲이 구성한 작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의 작품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양기삼의 ‘페르소나 가든’ △박희수의 ‘어반비치, 청주 : Garden Beyond the Door’ △김용주의 ‘Dancing with Flower’ △손경석, 강훈의 ‘옹달숲옹달샘’ △박영옥, 김대욱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국민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충북선대위)’는 24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회의에는 임호선·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총선 후보들과 재보궐선거 후보, 선대위 주요 구성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총선 필승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이해찬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변재일 충청권 공동선대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했
진천군은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진천군과 음성군, 충북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얻은 결과로,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세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역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으로 군은 국비 1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5월 정식 개관하는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 공유평생학습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프로그램은 경력 단절 여성의 진로 설계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평
괴산군은 22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밝혔다.군은 이날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관내 농가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식’을 열고 69명의 입국을 환영했다.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은 괴산군과 2017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 출신으로, 근로자 준수사항, 범죄예방 교육 진행 후 26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 동안 농촌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이로써 괴산군은 앞선 14일에 입국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과 함께 3월 한 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청주시 북이면 일원에 추진 중인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산업단지계획’이 22일자로 승인 고시 되었다고 밝혔다.‘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산업단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북이면 내둔·화상·화하리 일원 112만8799m2(약 34만평) 규모에 항공 연관 산업, 반도체 및 IT, BT, 연구개발, 지역 기반 제조업을 주요 유치 업종으로 계획하고 있다.총 사업비 약 275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할 예정이다.에어로폴리스 3지구 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옥산IC) 및 중부고속도로(증평IC, 오창I
이재영 증평군수는 21일 도-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이 군수는 이날 김 부지사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이 군수는 도정 주요 시책과 연계된 현안사업으로 △증평군 야간특화경관 명소화 사업 △‘충북의 중심’레이크파크 36.5℃(都市) 프로젝트 △좌구산휴양림 숲속의 집 확충사업 3건과 지역개발사업으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결하는 보건복지로(중로2-29호) 확포장공사 △율리~내봉간 도로확포장 공사(3차구간)
청주시는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 가구의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해주는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재래식 화장실 사용 중 사고발생 또는 장기간 질환·장애로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10가구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주택 여건을 고려해 실내 공간(실내 침실, 창고, 세탁실 등)에 노인, 장애인 등 주거약자 친화적 화장실을 신설하거나 주택 여건 상 신설이 어려운 경우에는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개보수하는 식으로 진행한다.필요 시 편의시설 공사(전등, 안전바 등)를 추가할 뿐만 아니라 민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월 진행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공모 결과 충북을 포함한 8개 시·도교육청이 공모에 선정되었고 그 중 충북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특히, 충북은 이번 공모사업에 광역지자체중 유일하게 ‘최우수’ 평가를 받아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이에 도교육청은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사업'을 주제로 도교육청-충청북도-서원대학교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 및 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해 3년 만에 백곡면에서 태어난 아이의 첫돌을 축하하기 위해 21일 현장을 찾았다.이날 축하 장소에는 한 총리,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백곡면, 백곡면 이장단협의회, 노인회,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진천 백곡면은 2000명 안팎 인구에 60세 이상의 비율이 60%를 차지할 정도로 노령화가 진행된 지역으로, 지난해 3년 만에 새 생명이 태어나 주목을 받은 바 있다.아이의 첫돌을 축하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마련한 축하 행사 자리에 참석한 한 총리는 아이 가족에서 꽃다발과 선물을 전하며 건강한 성장을
청주시는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계획’을 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자율상권구역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에 따라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이에 시는 6000만원을 투입, 지난 2월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이번 용역을 통해 내수경기 침체,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된 청주시 전역의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실태 및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