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13일 이임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이임식에서 임해종 사장은 “지난 3년을 가스안전 파수꾼으로서 선제적 가스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안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재임 중 LPG 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 등 취약시설의 사고위험요인 제거, 파열방지 부탄캔 의무화, CO경보기 보급 및 LP가스 검사체계 개편, 뉴노멀 가스안전‧디지털 혁신 추진, 수소안전 전담기관 지정 등 가스안전 전 분야에 걸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임 사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플러스 기업으로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충북 스타기업'으로 선정, 지원해오고 있다.충북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전담 컨설턴트가 매칭되고, 기업 성장계획 수립, 연구개발(R&D) 기획 등의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또, 성과가 우수한 스타기업은 다음 연도에 상용화 연구개발(R&D)사업비를 지원받는다.이에 본보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충북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을 시리즈로 소개한다.[편집자주]------------------------
LX하우시스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23’에서 건설사 고객에게 주요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B2B 건축자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한국건축산업대전(KAFF)’은 2006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B2B(기업간거래)·B2G(기업-정부간거래) 중심 건축자재·설비·기술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관련 기업 100여개사가 참가해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이번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건축용 PF단열재 ‘LX Z:IN PF보드’, ▲ 바닥재 ‘LX Z:I
경제지표는 개선되고 있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충북도내 2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체감경기가 전 분기 대비 2포인트 증가한 ‘92’로 집계됐다.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청주상공회의소
수소안전전담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수소안전분야의 세계적 행사인 ‘ICHS2025(수소안전 국제 컨퍼런스)’의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ICHS2023및 총회’(국제 수소안전 대표기관인 HySafe가 주관하는 수소안전분야 국제행사)에서 2025년 개최지로 한국이 최종 선정되었다.이로써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수소안전분야 첫 국제행사 유치로,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이다.최근 국내에서도 액화수소와 수소혼입, 암모니아‧수소추출 등 수소관련 신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김효곤)는 21일 청주 직지스마트타워에서 ‘ESG활성화를 위한 근로자 교육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졌다.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를 통해 준공한 ‘청주 직지스마트타워’의 분양 활성화 및 입주기업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헬스트레이닝(PT) ▲비즈니스영어회화 ▲가죽공예 ▲캔들공예 ▲도자기페인팅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 총 41개 입주기업에서 83명이 참여했다.영어회화 및 헬스수업을 수강한 수강생 전모씨는 “자기개발 뿐만 아니라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지난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충북도내 1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체감경기, 자금사정, 휴무계획, 상여금․선물 지급계획 등에 대한 ‘2023년 추석 명절 경기 동향’을 조사했다.조사결과 지난 추석 명절 대비 체감경기는 ‘다소악화가 48.9%로 전년 比 4.7%p상승했고’, ‘전년과 비슷은 36.3%로 전년 比 1.4%p하락’, ‘다소호전은 8.1%로 전년 比 1.0%p 하락’, ‘매우악화는 6.7%로 전년 比 2.4%p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호전전망은 8.1%로 전년대비 1.0%p 감소한 반면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9월 20~21일 이틀간 소부장지원센터에서 청주 산단 내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불량분석 실무 전문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반도체 연구 장비활용 불량분석 전문기술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담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주체로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지원센터 구축사업’으로 기술자립화 촉진 및 스마트그린산단 업종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앞서 8월 30일~31일에 1차 시제품제작 공정관련 산업체 재직자 실무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23년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개막식이 21일 음성 충북혁신도시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도민, 유관기관 및 단체와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주관으로 충청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다양한 충북 지역 주요 인사들과 산업부, 친환경 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개막식은 축사, 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도심형 UAM 드론 축하비행 등의 세리머니와 테이프 커팅, 전시관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김두
■지상 최고 49층… 전용 99~127㎡ 총 644가구 분양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15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더샵 오창프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청약일정으로는 9월 21일, 22일 양일간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월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0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 청주상공회의소)는 7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10주년 기념행사’에서 ‘거버넌스를 활용한 충북지역 반도체산업 지원사례’로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6월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지역인자위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전국 17개 인자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지역별 특색이 드러나는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충북인자위는 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 인력양성을 목표로 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거버넌스와의 지속적인 논의와 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국 ‘2022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전년 B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전국 경제자유구역청간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경자청별 우수사례 공유 및 평가결과 환류를 통해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전국 9개청이 모두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충북경자청은 기관 운영상 중앙정부와 시도 발전전략 연계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2조26억원 MOU체결), 혁신성장팀 신설, 기업 애로사항 간담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충북경자청은 투자협력기업 PM(Project Manag
LX하우시스가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를 대표하는 고단열 창호 시리즈 ‘LX Z:IN(LX지인) 창호 수퍼세이브’의 리뉴얼 신제품을 선보였다.‘수퍼세이브’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줄곧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내 창호 시장을 선도해 온 제품이다.이번에 제품을 리뉴얼하면서 단열·기밀 등 창호의 기본 성능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 고객 편의성까지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리뉴얼된 수퍼세이브 창호는 기본형 ‘수퍼세이브’와 고급형 ‘수퍼세이브Plus(플러스)’ 두 가지로 출시됐는데 기존에 ‘수퍼세이브 3·5·7’ 등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전국 최초로 연간 200조원 규모의 공공조달 부문에서 입찰자(건설기업) 스스로 창의적 대안제시를 허용토록 하는 입낙찰제도를 사전컨설팅을 통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현재의 공공기관 입낙찰 방식은 기술형 입낙찰 방식과 종합심사 낙찰제와 적격심사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 오직 낙찰 및 계약후 설계변경만을 허용하는데 따른 부실시공과 혈세낭비등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어 왔다.이에 공사는 공공건설 입낙찰시 창의적 대안제시를 허용하되 발주관서의 발주목적에 맞는지 여부를 검증하는 대안평가는 선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