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31일 45일 대장정의 닻을 올린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오는 31일 오후 5시 30분 청주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45일간 축제가 펼쳐진다.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전시에 참여하는 국내외 작가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등 초대 손님과 시민등 700여명이 참석한다.특히 총 상금 1억 4300만원,
보은군은 제14회 오장환문학상에 손택수 시인을 제10회 오장환신인문학상에는 박은영 시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오장환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오봉옥)는 심도있는 심의 결과 ‘제14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자로 손택수 시인(54)을 선정했다. 수상 시집은 ‘어떤 슬픔은 함께할 수 없다’이며, ‘제10회 오장환신인문학상’수상자로 ‘셀로판지의 사색’외 4편을 쓴 박은영 씨(40)를 뽑았다.이번 오장환문학상 심사는 최원식 문학평론가, 백무산 시인, 박수연 문학평론가가 맡았으며, 오장환신인문학상의 심사는 오창은 문학평론가와 김성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폐막식 MC는 영화뿐만 아니라 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연극, 뮤지컬, 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인과 소설가로 등단한 이력을 갖고 있는 이무영 감독과 광주 MBC, 이데일리TV 앵커를 거쳐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에서 모습을 보인 바 있는 정다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제천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색소포니스트 박동준 중심으로 8인조 밴드가 사전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다.폐막선언 후 페막식 공연에서는 아코디언 연주자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0일 제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막을 올렸다.'Da Capo'(처음으로 돌아가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9개국 104편의 상영작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개막식은 태풍 '카눈'의 북상 여파로 야외인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제천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배우 진영과 김예원의 사회로 서문을 열며, 짐프 앰버서더로 선정된 배우 함은정이 참석해 위촉 소감을 밝혔다.또한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레드 카펫 게스트 소식에도 열기가 뜨거웠다.개막작 ‘뮤직 샤펠’의 감독 도미니크 데루데르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이하 충주예총)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제46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를 개최한다.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초·중·고등, 대학, 일반(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주/병창, 중주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일반부 대상에 대통령상과 대학부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총 60명을 시상하며, 총상금은 3천 3백만 원이다.고등부 독주/병창 예선은 25일, 대학·일반부 독주/병창 예선은 26일 진행되며, 본선은 27일 열린다.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영예의 대상작이 마침내 결정됐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D-30을 맞은 2일 국내외 심사위원들의 최종 심사를 마친 끝에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예공모전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총 54개국에서 862명이 접수하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12번째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예공모전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쥔 작품은 금속분야 고혜정 작가의 ‘The wishes(소원들)’이다.고 작가의 작품은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노동집약적인 장인 정신과 금속의 재질이라 연상하기 힘들 만큼 유연하고
아세아시멘트가 다음 달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아세아시멘트는 지난 18일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김창규 이사장(제천시장), 아세아시멘트 경영지원본부장 양승조 전무이사, 아세아시멘트 이경희 총무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청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 날 아세아시멘트는 후원금 5000만원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전달했다.아세아시멘트는 제천에서 60여년의 고락을 함께해 온 지역의 우수 기업으로서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프로그램인 뮤지컬 ‘언노운’이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뮤지컬 ‘언노운’은 일제 강점기 시대, 조선사람 모두가
(사)한국예총 충주지회(이하 충주예총)는 2023양성평등주간(9월 1일 ~ 9월 7일)을 맞아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공모전을 개최한다.충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충주시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3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공모전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신인 예술인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을 위한 것이다.참가 분야는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민화, 서예(캘리그라피 포함), 문인화, 공예(서각 포함) 등 총 6개 부문으로 총상금은 3백만 원이다.공모전 참가 접수는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출품원서와 출품작을 함께 충주예총 사무
친환경적인 삶에 대한 철학이 담긴 작품 ‘Tree Trunk Bench’의 디자이너이자 ‘워터스쿨 프로젝트’의 기획자 유르겐 베이(58)가 대한민국 청주를 찾는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11일 오후 5시 동부창고 38동서 네덜란드 작가 ‘유르겐 베이’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조직위가 지난 4월 국립공주대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작가가 그동안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만, 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 로테르담 국제 건축비엔날레, 인도 드와르카 등에서 선보여온 ‘워터스쿨 프로젝트
한국 현대 시의 선구자로 불리는 정지용(鄭芝溶·1902~1950) 시인의 시문학세계가 바다 건너 일본에서 재조명됐다.7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6일부터 7월 9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교토와 오사카 일원에서 제10회 일본지용제가 열린다.옥천군(군수 황규철)과 옥천문화원(원장 유정현)이 주최하고 도시샤대학 한국유학생회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한국 교민들과 유학생, 일본인 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강연과 한글 백일장 등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옥천에서 김수인 옥천군 부군수를 비롯한 24명의 문화사절단이 참석했으며, 도시샤대학
보은군 삼승면 ‘아름다운 청춘’라인댄스팀(회장 이윤정)이 ‘2023 SEOUL INTERNATIONAL’ 라인댄스 페스티벌에서 2위를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아름다운 청춘’팀은 삼승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라인댄스에서 갈고 닦은 기량으로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열린 2023 SEOUL INTERNATIONAL 라인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아름다운 청춘’라인댄스팀은 현재 1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의 대부분이 농업을 하고 있어 낮에는 생업에 종사
제천시가 오는 8월 4~5일 이틀간 제천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영수증 상생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2023 제천국제음악영화제(8.10~15)시작을 알리고,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참여 방법은 먼저 인터파크 티켓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with 영수증콘서트’표를 구입한다. 본 티켓 가격은 5만원이지만 사전 선 할인을 적용해 1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이 후 7월 1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제천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4만원 이상을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어갑용)은 2023년 제5회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밝은 밤」 최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밝은 밤」은 2023년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에서 선정된 일반 부문 올해의 대표도서로, 증조모에게서 시작돼 ‘나’에게로 이어지는 이야기와 ‘나’에게서 출발해 증조모로 향하며 쓰이는 이야기가 서로를 넘나들며, 아주 옛날에 이 땅에 살았던 여성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장편소설이다.최은영 작가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서정적이며 사려 깊은 문장, 그리고 그 안에 자리한 뜨거운 문제의식으로 등단 이후 줄
청주청원도서관은 인문학과 청주시 관광 투어를 접목한 독서문화탐방 ‘책으로 CHECK! 꿀잼 읽는 인문 투어(이하 인문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인문 투어는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4개권(오창호수, 상당, 청원, 금빛도서관)이 도서관별 특화주제에 맞는 투어 코스를 구성해 시민들과 함께 청주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코스를 돌며 각종 교육, 체험활동을 하는 것이다.청원도서관은 세종대왕 탄신일(5월 15일)을 기념해 ‘세종대왕의 발자취를 찾아서, 언어 탐방기’를 주제로 삼고, ‘뿌리 깊은 한글 체험’코스를 운영한다.오는 5월 13일 운영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내달 16일 오후 6시까지 ‘문화콘텐츠 예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총 8팀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음악·게임·1인미디어·방송·실감콘텐츠(VR·A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매핑 등) 등 문화산업 관련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구체화해 결과물로 개발할 의지가 있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는 예비창업자이다.충북 원형의 로컬 콘텐츠를 소재로 하는 경우 가산점이 부여되며, 최종 선정 시 충북도 내 사업자등록이 필수다.최종 선정되면 1명(팀)당 1,000만원의 창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27일 ㈜서울옥션 블랙랏(대표 이옥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한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홍보하는 한편 이번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 일부에 대한 제로베이스 경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청주국제공예공모전이 처음 시도하는 특전 프로그램인 해당 프로모션은 공모전 수상부문 중 신설된 영아티스트상, 인기상, 레지던시상 등 3개 부문과 특선, 입선작 가운데 수상자가 동의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청주시는 지난 17일 공고했던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모집 공고의 응시자격과 채용일정을 변경해 수정공고했다.수정공고의 주요 내용은 응시자격 중 하나인 ‘해당분야(지휘) 석사학위 이상 소유자’를 ‘국악 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유자’로 변경했다.응시자격을 변경함에 따라 시는 공고기간을 일주일 더 연장했으며 원서 접수일을 기존 5월 2~4일에서 5월 10~12일로 변경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어린이날 프로그램은 전통문화교실, 플레이ZONE, 체험ZONE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전통문화교실은 도지정 무형문화재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 활·화살 제작 시연을 관람하고 직접 화살 제작 및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 제철 과일청 만들기와 발효빵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플레이ZONE에는 ▲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 풍선아트 ▲ 타투스티커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변광섭)는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다년창작지원 ‘메이드인 청주’에 참여할 예술가 및 단체 접수를 진행한다.‘메이드인 청주’는 청주의 유산 기록을 소재‧주제로 문화도시 청주의 대표 콘텐츠 발굴‧제작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최대 3년간의 지속 지원으로 작품의 고도화를 꾀하고 예술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지원 분야는 ‘신규발굴’과 ‘지속육성’ 2개로, ‘신규발굴’은 그동안 별도로 추진해온 ‘기록문화 예술표현활동 지원’과 통합해 진행한다.이에 따라 ‘신규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