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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너지서비스(주)(대표 김찬호)는 30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3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이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김찬호 대표는 “충북의 많은 인재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충북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이에 이시종 이사장은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이 충북의 미래인 인재들에게 희망을 주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충청에너지서비스는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이번 기탁까지 총 9회에 걸쳐 장학금을 기탁해 2억 7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사회/교육
박상연
2017.05.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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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결과 6월 종합 KAI는 117.1로 최근 3개월 연속 상승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7.8, 케이블TV 108.5, 라디오 98.6, 신문 100.7, 온라인-모바일 124.9로 조사됐다.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컴퓨터 및 정보통신(150.0), 음료 및 기호식품(141.7), 가정용 전기전자(133.3) 및 여행 및 레저(133.3) 업종이다.온라인-모바일 매체는 컴퓨터 및 정보통신(150.0), 식품(142.9), 출판 및
사회/교육
박상연
2017.05.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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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지에 묶어 둔 개에 행인이 물려 상해를 입었다면 개 주인에게 행사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판결이 나왔다.청주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구창모)는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개주인 A(56)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청주시 서원구 자신이 소유한 완충녹지에서 소형 반려견을 키우다 지난해 2월27일 오전 이곳을 지나가던 행인 B(52·여)씨가 개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개에 물린 B씨는 놀라 중심을 잃고 넘어져 꼬리뼈가 골절되는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검찰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통행 가능한 장소에서 개를 키울 때는 적절한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A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했다.재판부도
사회/교육
뉴시스
2017.05.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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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 비서관으로 임명됐다.김형근 신임 비서관은 “원내대표실의 업무가 정책과 의정활동 총괄뿐만이 아니라, 여당으로서 협치를 원활히 해야 한다는 막중함에 어깨가 무겁다”며 “충북 현안에 대한 원활한 국회 협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근 신임 비서관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위원장,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충청권유치 충북공동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청주고등학교총동문회 부회장, 충북도 정책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한편 김형근 신임 비서관은 이번 19대 대선에서 충북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기획총괄본부장으로 일했다.
정치/행정
박상연
2017.05.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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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3시 5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시내버스를 기다리던 70대 여성이 다쳤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흉기를 들고 있던 A(30)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흉기에 손을 다친 B(79)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버스를 기다리던 B씨가 자신과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가지고 있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사회/교육
뉴시스
2017.05.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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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 5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인근 대청호에서 4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근을 지나던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40)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뒤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목격자는 "산책을 하다 시신이 있어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사회/교육
뉴시스
2017.05.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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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시 1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A(19)군이 B(30)씨가 몰던 택시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군이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경찰 조사에서 B씨는 "주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지나는 데 갑자기 사람이 나타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택시의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교육
뉴시스
2017.05.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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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대학교 내에서 이 학교 학생이 몰던 오토바이가 전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지점을 지나던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크게 다친 A(19)군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을 거뒀다.경찰에 따르면 학교 내 대학원 건물 앞 도로를 주행하다 유턴을 하는 과정에서 연석을 들이받고 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교육
뉴시스
2017.05.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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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주시 환경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청주시는 지난 3월 한달간 접수된 추천 13건(단체 5, 개인 8)에 대하여 19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올해의 환경대상에는 한국교원대학교부설 미호중학교가 선정됐다.미호중학교는 교내 2개 환경동아리의 활발한 활동과 친환경 수업 추진, 에너지 절약 생활화, 교내 곳곳을 녹색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학생들의 친환경적 감수성 함양과 환경보전의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개인부문 금상에는 성화개신죽림동 아이도 추진단장으로 아이도시민운동에 앞장서서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전념을 다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정란수(성화동)씨가 선정됐다.
사회/교육
박상연
2017.05.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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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충북도의장이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8일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3차 정기회를 열고 주요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의원의 전문성 제고 및 역량 강화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교육비 편성근거 신설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 건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또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헌법 및 지방자치법 개정, 정책보좌관제 도입과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 발전과제의 정책적 반영을 위한 향후 건의활동 지속 추진 및 상호 공조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특히, 이날 정례회에서 사무총장인 김양희 충북도의장은 오는 9월 제천에서 개막하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및 전
정치/행정
박상연
2017.05.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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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화장실에서 몹쓸 짓을 하려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화장실에 가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하려 한 A(22)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뒤 성폭행을 하려 한 혐의다.다행히 화장실에서 뛰쳐나오는 피해 여성을 발견한 시민의 신고로 A씨는 현장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교육
뉴시스
2017.05.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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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급 공무원이 팀원의 업무 소홀을 사전에 바로잡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청주지법 행정부(부장판사 양태경)는 음성군청 공무원 A(52·6급)씨가 군수를 상대로 낸 감봉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음성군은 2014년 상수도 시설공사 과정에서 2500만원 상당의 잉여 자재가 발생했는데도 이를 반영하지 않고 설계변경한 사실을 자체 감사를 통해 파악했다. 공사에 사용된 일부 자재는 조달 요청 내역서에서도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군은 이 같은 상수도 시설공사 부실처리로 팀장인 A씨와 팀원인 B씨에게 각각 감봉 3개월 징계처분했다.A씨는 징계처분에 불복해 도소청심사위원회를 통해 감봉 1개월로 징계 수위를 낮췄지만, 이 또한 인정할 수 없다며 행정소
사회/교육
뉴시스
2017.05.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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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콘텐츠코리아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국비 50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청주시에 따르면 최종 발표된 콘텐츠코리아랩 응모사업에는 청주, 대전, 강원, 경남, 울산, 순천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했다.지난달 13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주, 대전, 울산, 순천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에서 27일 양일간 현장심사 및 5월 8일 3차 PT발표를 거쳐 이날 최종 선정됐다.콘텐츠 코리아랩 공모사업은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육성과 지역 콘텐츠산업 성장지원 및 글로벌화 촉진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콘텐츠진흥원이 협력하는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창업, 창직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청주시는 이번 공모
정치/행정
박상연
2017.05.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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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산단)에 건립할 동아 라이크텐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를 3.3㎡당 818만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아파트 사업 시행사는 애초 866만원을 제시했으나 경자청 분양가 심의위원회는 주변시세, 사업주체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48만원을 낮췄다.발코니 확장비용은 평형에 따라 1100만~1200만원으로 확정했다.동아건설과 우방이 공동 시공할 동아 라이크텐아파트는 오송2산단 B6블럭 5만40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 23~25층, 10개동 970가구 규모로 건설된다.분양가가 확정됨에 따라 동아건설은 이달 중순부터 입주자 모집에 나설 방침이다.오송바이오폴리스 공동주택용지(63만5307㎡)에는 1만1739가구의 아파트가 들어
정치/행정
박상연
2017.05.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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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꽃동네 평화의 집에서 50대 입소자가 다른 입소자를 폭행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음성경찰서는 평화의 집 숙소에서 A(49)씨를 때려 숨지게 한 B(56)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B씨는 전날 오후 7시 20분께 오른손 주먹으로 A씨의 얼굴을 2회 폭행한 뒤 충격으로 바닥에 쓰러지자 2회 더 폭행한 혐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경찰 조사에서 B씨는 "A씨가 무시하자 순간 화가나 참을 수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교육
뉴시스
2017.05.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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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2017년도 1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공보관실의 정광식 주무관, 재무과 최재선, 박정민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1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정광식 주무관은 공보관실에서 홍보우수 공무원 포상, 공익광고(캠페인) 운영 관리, 과 예·결산과 집행 등 업무를 담당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공무원이다.최재선 주무관은 재무과에서 관급자재 구매계약, 용역계약, 부정당업자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인과 직원들을 대할 때 겸손하고 친절하게 응대하여 다른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박정민 주무관은 재무과에서 보안, 정보공개, 급여 업무를 담당하면서 밝은 미소와 웃음으로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친절공무원에 대한 시상은 1일 월례조회에서 이루어졌다.한
사회/교육
박상연
2017.05.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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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소속 공무원들이 부동산 거래 시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기 위해 영농법인을 설립했다가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25일 청주시에 따르면 공무원 A씨는 동료 공무원 B씨의 알선으로 2013년 12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의 창고 건물과 부지 1748㎡를 10억원에 낙찰받았다.A씨는 낙찰금 중 7억5000만원을 대출받아 부담했고 나머지는 B씨의 친척이 투자했다.이 땅은 그린벨트 등 규제에 묶여 있지만 불법 건축된 창고의 임대 수익이 월 29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땅값이 오르면 부지를 팔아 수익을 낼 계획이었다. 이후 여러 차례 매각을 시도했으나 수익이 적다고 판단되자 매각 후 양도소득세를 적게 낼 수 있게 영농법인을 만들었다.법인의 대표이사는 B씨의
사회/교육
충청미디어
2017.04.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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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20대가 고향으로 내려가던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청주시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휴게소 화장실에서 A(25)씨가 목을 맨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119구급대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고향인 구미로 함께 가던 중 들린 휴게소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A씨 어머니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교육
뉴시스
2017.04.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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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원경찰서는 쓰레기를 소각하다 야적장에 불을 낸 A(60)씨와 B(61·여)씨를 실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일 오후 1시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기 40여 분 전 인근에서 쓰레기 소각용 드럼통에 쓰레기를 태운 뒤 불씨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혐의다.B씨는 화재가 발생하기 20여 분 전 이 드럼통에 쓰레기를 소각해 야적장으로 화재가 번지게 한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주변 CCTV를 통해 이 드럼통에서 불길이 시작돼 야적장에 쌓인 플라스틱 재질의 태양광 패널 부력재 8000세트가 불에 소실됐다.또 불길이 인근 산으로 옮겨붙어 소방헬기 1대와 산림 헬기 1대, 차량 14대가 출동해 진화했다.피해 업체에 따르면 재산
사회/교육
뉴시스
2017.04.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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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직원에게 성희롱적 발언을 한 충북 괴산군 간부 공무원이 충북도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괴산군은 23일 A(5급)씨가 면장으로 재직할 당시 부하 여직원 B씨에게 수차례 술을 마시자거나 "이모를 소개해 달라"며 성희롱적 발언을 한 비위 사실을 조사해 충북도에 경징계를 요청했다고 밝혔다.A씨의 부적절한 발언은 B씨의 부모가 군 감사팀 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됐다.군은 지난달 심의위원회를 열어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A씨를 군 의회로 인사 조처했다.군 감사팀 관계자는 "공직자 성 문제와 관련해 군 심의위원회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사안"이라며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A씨의 징계를 충북도에 요구했다"고 말했다.A씨는 "딸 같은 직원을 성희롱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사회/교육
뉴시스
2017.04.23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