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제천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제천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지난 29일 열린 행사는 이번 행사는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기념하고 올 한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천예술인연합회 첼로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에 제천시장, 제천시의회의장, 자원봉사운영위원장,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의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천사인증식에서는 1만 918
제천시가 천남동 411-6번지 일원에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와 임대형스마트팜의 기공식을 가졌다.29일 열린 기공식에는 이상천 시장,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시·도의원, 농업관련단체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충청북도 제안사업으로 충북도와 제천시,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첨단농업시설을 조성하는 중부권 농업분야 단일사업으로는 최대 규모 국책사업이다.시는 금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2년 임대형 스마트팜을 우선 준공한 뒤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2023년
진천군 향토 기업인 금성개발(주)은 2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00kg, 김치 1000kg을 기탁했다.이번에 전달한 김치는 금성개발(주) 직원 30여명이 직접 담가 마련했다. 신현창 금성개발(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이번에 전달한 음식이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천에서 아스콘‧레미콘 제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금성개발은 관내 소외이웃들을 위한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10년이 넘는
보은군이 군공무원노조(지부장 정진석)와 함께 성 평등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10대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천 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결과 성평등 지수는 5점 만점에 3.8점으로 성인지 감수성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으나, 주관식 조사에서는 성 역할 고정관념이나 외모 비하 발언, 성적 농담 등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이를 개선하고자 성평등한 직장문화, 성 고정관념에 치우지지 않는 업무 환경, 일과 가정의 양립에 관한 내용
단양군이 관광시장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경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10명을 초청해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빛터널,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를 돌아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 관광의 영향력이 큰 여행사를 통해 단양 관광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 주요 관광명소에 이어 먹거리 천국으로 입소문 난 단양구경시장도 빼놓지 않고 선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과 함께 다수의 메달을 차지하며 소프트테니스의 명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옥천군청은 안성시청과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2:1로 석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개인전 복식에 출전한 고은지·이수진 조, 이초롱·김미애조, 진수아·임지영 조가 나란히 1위, 2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이광삼(순창군청)과 짝을 이뤄 혼합복식에 출
제천시가 최근 지역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도중 청풍호반 끝자락서 ‘이탈리아’ 지형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에 발견된 곳은 수산면 능강리에 위치, 금수산으로부터 뻗어 나온 장화 모양의 반도 형태가 마치 이탈리아 지형을 연상케 하고 있다.시는 지속적으로 지역의 숨은 자원들을 발굴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아이템 들을 육성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제보를 당부했다.
충주시가 기초지차체 최초로 국악으로 편곡한 국민의례곡 음원을 제작 공개 발표했다.29일 시에 따르면 공개된 음원은 국민의례곡 중 ‘애국가’와 ‘국기에 대한 경례’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에서 국악으로 편곡, 충주시음악창작소에서 연주·녹음됐다.시는 ‘애국가’ 및 ‘국기에 대한 경례’ 국악 버전 음원을 시홈페이지 ‘더 가까이 충주’ 알림마당의 공공저작물에 게시·무료로 내려받기를 허용해 각종 행사, 의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단, 공개한 국악 버전 음원에 대해서는 출처를 표시하고 비상업적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변형 등 2차적 저작
증평군은 자체개발해 공공저작물로 개방한 독서광 김득신 캐릭터가 월간 가 주최한 2021년 전국 캐릭터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월간 는 국내 유일의 캐릭터 전문 월간지로 2007년부터 매년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대상 1점, 특별상 8점, 장려상 10점, 입선 40점이 선정됐으며, 증평군은 독서광 김득신을 출품해 특별상인 한국여성캐릭터협회장상을 수상했다.군 관계자는 “독서광 김득신 캐릭터는 역사속 김득신의 품성을 구현하면서도 고전적이기 보다는 현
단양군이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품질혁신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고추 부문 3년 연속 품질혁신 대상을 받았다.지난 2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단고을 단양고추는 리더십, 혁신성과, 사회적 책임 등 8개 평가항목의 심사 과정을 통해 전 항목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단양고추는 깨끗한 산간고랭지 석회암지대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고 빛깔이 선명하며, 다른 지역 고추에 비해 색이 곱고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이 위탁 운영 중인 단양군 농산물
제천시가 KTX이음 개통으로 제천역 이용객이 늘어나자 추억의 먹거리인 ‘제천역 가락국수’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추억의 제천역 가락국수 육성 사업은 과거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철도교통의 중심지였던 제천역 플랫폼에서 허둥지둥 먹었던 가락국수의 향수를 추억하고 역전한마음시장 활성화와 미식도시제천을 특화하기 위해 개발됐다.추억의 제천역 가락국수를 판매하게 될 핵점포는 공모를 통해 역전한마음시장 내 일번지해장국, 현금식당 2곳이 선정돼 메뉴를 비롯한 내·외부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시는 전국 TV방송을 비롯한 다양
충주시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가 소태면 덕은리 490-1번지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추모비 건립 제막식을 거행했다.지난 26일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조기암 마을주민, 광복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비 제막, 경과보고, 기념사의 순으로 진행됐다.추모비는 소태면 조기암 마을 출생 독립유공자인 어윤희, 홍승로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시 예산 2200만 원을 지원받아 건립됐다.조기암마을의 이장·노인회장·주민들이 부지를 기증하는 등 적극적인 건의로 건립된 추모비는 중앙에 2.47m 높이의 주탁과 이
장인학(남, 72) 전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지역농업 발전과 미래세대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충북4-H본부 감사를 맡고 있는 장인학 전 소장은 지난 25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린 ‘제49회 4-H 중앙경진대회’에서 농업인지도자(4-H) 육성 분야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장인학 전 소장은 1967년 영동군4-H연합회장과 충북4-H연합회장을 시작으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제11대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현재 충북도 4-H본부 감사를 맡아 조직 활성화에 헌신하고 있으며,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021 충주시 농식품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교육’ 수료식 및 품평회를 개최하고 10건의 상표를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농식품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교육은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1인 1제품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포장디자인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시우디자인센터(대표 노시우)의 지도로 농가의 네이밍 및 포장디자인 제작과 상표출원까지 실습 위주의 참여 수업으로 진행됐다.농기센터에 따르면
옥천군이 유휴인력을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주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내년부터 민간주도의 사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25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등 참여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적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 참여 협약을 맺은 관내 42개 참여단체는 ‘생산적 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협약식’과 ‘군민운동선언 퍼포먼스’를 통해 성공적 추진과 자발적 참여운동을 다짐했다.협약식에는 참여기관과 수행기관 간의 효율적인 업무협력
충주시가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 2월까지 대상 가구 발굴해 △겨울철 생활 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나눔 문화 확산 △민간자원 활용 등 4개 분야에 대해 지원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민생 피해 및 계절적인 요인으로 보호가 필요한 홀몸노인, 저소득 장애인, 권리구제 미신청자 등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해서 더욱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시는 복지 사각지대 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 전기요금 및 관리비 3개월 이상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25일 충주시 가축방역 현장을 찾아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25일 현장을 찾은 김 장관은 재난적 가축전염병 대응 방안 및 현장 방역 의견 등을 청취하고 충북도 및 충주시 가축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지난 8일 음성군 메추리농장에서 올해 동절기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최근 제천시와 단양군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6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진 개체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가축 방역상황이 격상돼 긴장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충주시는 2
영동군은 황간IC에 인접한 황간면 마산리 일대 30만㎡ 부지에 건설되는 황간산업단지 지구지정 지정권자인 충청북도가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군은 기 조성된 영동산업단지와 황간물류단지가 지역의 핵심경제축으로 성장하며 분양 완료에 따라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해왔다.군에 따르면 8월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에 이어 10월 산업단지 지구지정승인을 받아 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으며 산업단지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일체의 개발행위 및 건축행위는 제한된다.황간일반산단에는 19만㎡ 규모의 산업시설과 11만㎡ 규
보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티이엠씨(주)가 보은군청을 방문해 가정위탁아동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만원 권 1000매를 기탁했다.24일 군청을 찾은 유원양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속에서 가정위탁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티이엠씨(주)가 SK하이닉스로부터 2021년 동반성장DAY 우수협력사로 선정돼 받은 수상품으로 보은군 내 가정위탁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티이엠씨(주)는 2
제천시가 총사업비 54억 원을 확보해 장평천 및 무도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2023년 준공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환경부와의 협의를 거쳐 당초 예상액보다 35억 원이 증액되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이번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은 2018년 고암천 일원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부터는 장평천(이마트~두학동)과 무도천(송학면 도화리~입석리)에 매설된 노후차집관로정비를 위해 사업을 준비해 왔다.시에 따르면 당초 부분 보수 방식에 따른 국비가 배정됐으나, 전면 교체 당위성을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