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서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서울영동학사'의 2021년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 영동지역 출신 학생이 사용하는 '서울영동학사'는 서울시, 경기도 및 인천시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의 주거 안정과 면학 편의 제공을 위한 공공기숙사이다.

군은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영동학사는 공공기숙사 전체 193실 중 2실, 총 4명(남2·여2)의 입사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친권자 포함)의 주소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실거주자로 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영동 관내 고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거주기간에 따른 가산점과 학교성적 및 생활형편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월 8일까지로 영동군청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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