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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연대는 16일 민주당 충북도당의 지방선거 공천헌금 관련 의혹에 대해 엄정히 수사해줄 것을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임기중 충북도의원과 박금순 전 청주시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간 청주시의원 공천 대가로 현금 2천만 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피의자들에 대한 자택 및 민주당충북도당에 대한 압수수색과 소환조사 등을 진행했다"며 "이 과정에서 돈을 건넨 박금순 전 의원은 면피를 위해 2천만 원의 명목을 ‘공천헌금’에서 ‘특별당비’로 말을 바꾸기도 했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그러나 이번 수사 과정을 지켜보면서 꼬리 자르기식 축소 수사라는 인식을 지울 수 없다"
사회/교육
박상연
2018.08.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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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부터 공·사립 고등학교 학부모부담 교육비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충북교육청은 지금까지 스쿨뱅킹, CMS 등으로 납부하던 수업료, 급식비 등 각종 학부모부담금을 4개 신용카드(신한, BC, 국민, NH농협)로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된다고 13일 밝혔다.학부모는 학교로부터 수납방법 선택 안내를 받은 후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해당 카드사에 신용카드 자동납부 신청정보를 알려주면 자동납부가 신청된다.신용카드 자동납부 도입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납부 불편과 교육비 일시 납부에 대한 부담 감소, 학교의 교육비 미수납율도 대폭 개선되어 업무처리의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2019년부터는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까지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사회/교육
박상연
2018.08.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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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청년농업인의 창업과 정착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농촌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영농경력 3년 이상인 청년4-H회원을 대상으로 시설 보급과 과학영농 기술 보급 사업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청년농업인에게 관리기 등 농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하다가 영농에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4-H회원 시범영농지원 사업’으로 사업비와 지원범위를 대폭 확대한 결과다. 현재까지 43명의 청년농업인에게 2억4000만 원을 지원했다. 청년농업인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로 농업·농촌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9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도 추진한다. 오는 1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18
사회/교육
충청미디어
2018.08.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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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2019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관 주도의 예산 편성 한계성을 극복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다. 충북 진천군은 다음 달 7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한 주민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현재 시행 중인 주민참여 예산제도 운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설문조사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읍·면 주민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항목은 총 20개 문항이다. 예산운용 일반, 주민참여예산 운영,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등 군민과 밀접한 11개 분야별 우선투자 사업 등이다. 군은 내년에 새롭게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에 대한 의견도 받
사회/교육
충청미디어
2018.08.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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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3일 충주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은 기존에 출산을 직접적으로 장려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결혼, 출산에 장애가 되는 사회문화와 가족문화를 개선하는 내용으로 인식개선을 추진한다.또한 이를 도내 전 시·군으로 확산시키기 위하여 ‘옥천 지용제’, ‘음성 품바축제’를 시작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5일까지 계속되는 ‘충주호수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은 충청북도·충주시·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충주시 새마을회 등의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캠페인 활동은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 홍보 리플릿 배포 ▴남성육
사회/교육
충청미디어
2018.08.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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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역 내 무주택 저소득 가구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산남2-1단지 200가구, 산남2-2단지 200가구 등 모두 400가구다.신청 자격은 청주에 주민등록이 된 무주택 가구 구성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차상위 고령자 등 1순위자다.신청은 6일부터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시는 예비 입주자를 선정해 퇴거 등으로 빈집이 생기면 예비 입주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계약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불안정한 주거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복지정책
사회/교육
충청미디어
2018.08.03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