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연명모 전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이 내정됐다고 9일 밝혔다.연명모 원장 내정자는 증평 출생으로 청주고, 충북대를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이후 홍익대(겸임 및 초빙교수), 충북대(시간강사)에서 현대사회복지와 이데올로기, 현대사회정책의 이해 등의 강의 경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28년간의 현장 경험을 통해 이론과 경험을 모두 갖춘 전문가라는 평가다.연 내정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청주사무소, 충북지사 등 충북지역에서 11년간 근무했으며,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운영위
생거진천하이라이스푸드 영농조합법인 정창선(64) 대표가 2022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에 선정됐다.이 표창은 농림축산식품분야 기술개발 및 농업 현장에서의 기술사용 확대를 통한 농업 현장여건 개선, 농업인 소득증대, 농업축산식품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정 대표는 지난 2017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진천군농업기술센터의 쌀가공산업육성 협력사업을 통해 쌀가공식품업체 ‘미잠미과’를 설립했다.이후 가공용 쌀 ‘팔방미’를 활용해 쌀빵, 쌀쿠키, 쌀국수 등 쌀 가공품 130여 가지를 개발해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소프트웨어학부 정지훈 교수 논문이 인공지능 분야 국제저명학술지인 「IEEE Transactions on Cybernetics(IF : 19.11, Automation & Control Systems 분야 IF 상위 1% (65개 중 1위) / Artificial Intelligence 분야 IF 상위 2.1% (144개 중 3위))」에 지난 10월 17일자에 게재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논문은 정지훈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 책임자는 이성
충북대학교 총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수의학과 정의배 교수가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여한 연구개발사업 최우수 과제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 식약처는 △식품 △의료제품 △독성 분야별로 '2022년 식약처 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9개를 선정하고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여했으며, 정의배 교수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발생독성 동물대체 평가기술 개발'이 독성분야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발생독성 평가기술은 독성물질에 민감도가 매우 높은 줄기세포의 성질을 이용하여 의약품 및 화장품 등의 위해성을 스크리닝 하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건축학과 윤성훈 교수가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4년 7월까지 2년간이다.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는 우리나라 스마트도시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서, 윤성훈 교수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공동으로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의 위원은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등 부위원장과 분야별 전문가, 정부 부처 차관 등으로 구성돼 활동하게 된다.윤 교수는 민간위원장(국토교통부 장관과 공동위원장)으로 우리나라 스마트도시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를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축산학과 조진호 교수가 지난 8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ICC제주에서 열린 ‘제19회 Asian-Australasian Association of Animal Production (AAAP) Animal Science Congress’에서 우수한 연구성과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13회 NH축산학술상을 수상했다.조진호 교수 연구팀은 “Effect of low protein diets added with protease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소프트웨어학부 이덕규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제정한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과학기술학회 학술지 논문 중에서 학회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추천받아 분야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이 교수는 한국정보처리학회에 ‘블록체인 기술의 OTP 활용 현황과 성능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본 연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OTP로의 확장과 성능 개선에 관한 것으로, 이 교수가 제안한 방식은 향후
윤양택 충북대 총동문회장의 사퇴로 공석이었던 충북도 졍책보좌관에 김진덕(62) 전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임명됐다.김영환 충북지사는 1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 전 위원에게 정책보좌관(별정4급) 임용장을 수여했다.임기는 민선 8기가 끝날 때까지다.청주고와 충북대를 졸업한 김 보좌관은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충북도립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앞서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총괄간사를 맡기도 했다.한편 충북도 정무보좌관은 김태수 전 청주시의원, 대외협력관(별정5급)은 유승찬 전 국민의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이 맡았다.
충북일보 사장에 연경환(61) 전 충북중소기업진흥원장이 선임됐다.충북일보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연 전 원장의 사장 선임안을 의결했다.충북 진천 출신인 연 전 원장은 운호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1987년 충북은행에 입사해 조흥은행 충청본부 부부장,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장, 신한은행 충북본부장 등을 거쳤다.2019년 1월 충북중소기업진흥원장을 맡아 2년6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6월 퇴임했다.연 전 원장의 취임식은 오는 21일이다.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법학전문대학원의 최선웅 교수가 지난 7월 8일자로 제67회 대한민국학술원상의 사회과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최선웅 교수는 한국법과 판례를 근거로 행정법학의 핵심인 재량 및 행정쟁송 이론을 오랫동안 연구해왔다.특히, 대표 저서 ‘재량과 행정쟁송’을 통해 우리나라 법학은 탈일본화에 이어 탈독일화를 선언해야 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촉구하는 획기적인 이론적 체계를 정립했다. ‘재량과 행정쟁송’은 지난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도 선정된 바 있다.최선웅 교수는 수상에 앞서 "우리나라 법학은 과거
충북과학고(교장 최동하)는 2022학년도 본교 졸업생이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대통령과학장학금’ 수여자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장학금 수여자는 임성준(충북과학고 2022학년도 졸업, 현재 KAIST 1학년 재학중) 대학생으로 고등학교 시절 우수한 학업 역량과 적극적인 탐구활동을 펼쳐왔다.임성준 졸업생의 주요 활동내용으로 ▲2021년 ISEF(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한국대표 ▲2021년 대한민국인재상 선정 ▲2020년 캔위성체험경연대회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등이 있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올 해 6월의 '이달의 연구자'로 전자공학부 김형원 교수를 선정했다.김형원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신규과제’ 중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분야에 지난 5월 27일자로 선정됐으며, 향후 7년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27억원 규모의 연구를 진행한다.김형원 교수는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융합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진화가능한 멀티칩 타일구조 인공지능 반도체설계와 AI 모델 최적화 및 응용연구를 수행하며 7년간 인공지능 및 시스템반도체 설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이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8기 도정의 첫 인선에 여성을 발탁했다.김 당선인은 민선8기 도지사 비서실장에 정선미(51)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정 비서실장 내정자가 임용될 경우 도정 사상 최초의 여성 비서실장이다.김 당선인은 “민선8기 도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책, 공약 등 세부 실행계획 마련의 속도를 내기 위해 도 공무원 출신의 정 과장을 비서실장으로 내정했다”며 “상상력 가득하고 살고 싶은 충북 건설을 위한 도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비서실장 내정자는 꼼꼼하고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토목공학부 정종원 교수 및 공동연구팀(양범주 토목공학부 교수, 박치영 DIGIST 교수, 홍원택 가천대 교수)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2년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에 최종 선정됐다.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의 급증은 건축ㆍ토목 구조물의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고, 특히 지반에 대한 견고한 개발 및 보강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전략적 중요성으로 인해 관심과 수요가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특히 기존의 그라우팅은 보강지반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주입재가 활용되고 있지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사회복지학전공 손선주 교수가 재난 경험자의 트라우마 회복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손 교수는 현재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중독분야 정신건강전문가로서 정신의학, 임상심리, 정신간호학과의 다학제 협업을 통해 국민정신건강 예방과 증진 노력을 해오고 있다.손 교수는 또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국민정신건강실태조사’에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하면서 불안, 우울,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 자살
전국 115개 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전지연) 제7대 회장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대표이사가 선출됐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4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전지연 정기총회에서 박상언 대표가 전지연의 일곱 번째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지연 회장으로의 임기는 등기일로부터 2년이다.전지연 10년 역사상 비(非)수도권 지역에서 회장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같은 변화는 문화자치와 문화분권 실현에 가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박상언 대표는 “36년간 중앙과 광역
충북산학융합본부(이사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제4대 원장으로 충북도립대학교 바이오생명의약과 정재황 교수가 3일 취임했다.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충북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충청북도, 청주시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충북 바이오 생태계 지원체계를 완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충북대학교에서 수의학, 수의형태학 석·박사를 취득한 정 원장은 제약회사를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문위원, 서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정 원장은 오송첨단의료산업
이근복 청주시 주택토지국장이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전문건설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근복 국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유관협회를 방문해 간담회 개최 ▲‘청주시 지역건설산업체 총람’ 책자 제작 및 홍보 ▲대형건설사 및 청주시 내 대형건설현장에 지역 우수업체 협력사 등록 추천서 발송 등 지역업체의 수주율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이근복 주택토지국장은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 건설협회와 소통 강화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지속적인 행
"충북의 경제성장을 위해 지역의 산업육성과 기업지원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충북TP의 다가올 미래 20년을 준비하는 첫 해가 될 것입니다".지난해 12월 2일 부임한 노근호 제7대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원장은 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2024년은 충북TP가 설립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노 원장은 미래를 향한 새 비전으로 '충북의 가상융합경제 실현을 위한 생태계 조성 선도'를, 목표로는 '초연결사회 네트워크 중심의 충북TP 구현'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초월적 사고(Met
청주시 고위간부급인 조용진 기획행정실장(3급)과 이상원 상당구청장(4급)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4일 시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1월 공로연수를 1년 앞둔 시점에서 전날 명예퇴직 신청서를 인사부서에 제출했다. 조 실장은 이달 말 퇴임하는 신동오 (주)청주테크노폴리스(청주TP)자산관리 사업기획본부장 자리에, 이 청장은 3월 말 퇴임하는 박홍래 (주)청주테크노폴리스자산관리 감사 자리로 옮길 것으로 보인다.이 자리의 임기는 3년 이다.또한 명예퇴직을 한 서재성 청주시의회 사무국장(4급)은 오는 3월 시 출연기관인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