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생활화 운동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혼식을 비롯한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 농가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청내 사무실과 가정에 꽃을 생활화하자는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청주지역내 꽃 재배 농가는 8호 2ha로, 시는 사무실 1 테이블 1 플라워 운동, 생일·기념일 꽃 선물하기 등 꽃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친다.실제로 지난달 27일 타격이 심한 프리지어 농가의 꽃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해 본청을 비롯한 4개 구청 청주시 직원들이 629단(320만원 상당)을 구입했다.또 10일에는 미리 직원들에게 주문받은 소국 329단(180만 원 상당)을 구입하는 등 지속해서 전 직원 꽃
충북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괴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A(71·여) 씨가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A 씨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B(75) 씨의 부인이다.이로써 이 마을에서만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9일 오전 11시 2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신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공장 40㎡가 타고 대형 세단 차량 1대가 소실되는 소방 추산 6692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9일 오후 3시 33분쯤 충북 충주시 소태면 동막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부산물 재생처리기가 소실되는 등 소방 추산 24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은 기계정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9일 오후 2시 30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 가산리의 한 야영장 부속 건물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36㎡가 소실되는 등 소방 추산 548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대응 관련해 개학 전 학교 내 방역물품 준비실태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휴업 연기 종료 후 등교 대비 단위학교 보유 방역용품 비축 및 관리 실태 확인으로,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과 교육기관 내 감염병 유입 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를 위해 실시됐다.방역물품은 체온계, 의료용 장갑, 마스크, 손소독제, 환경 소독제 등이다.도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일간 도내 유·초·중·고 200개교를 점검 중이다.도교육청에서는 부서별로 50개 고교를, 지역교육지원청별로는 유·초·중학교 현장을 지정해 방문·점검하고 있다.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 사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충주에서는 4번 째, 충북에서는 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10일 충주시에 따르면 A(54·여) 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A 씨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은평구에 사는 동생 집에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있었다.A 씨는 이상 증상은 없었지만, 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9일 오후 1시쯤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이에 따라 충주시는 A 씨가 지난 8일부터 다녀간 연수동 팡팡마트, 파리바게트 연수2호점 등 경유지와 자택 등을 긴급 소독했다.
9일 오전 11시 29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불이 나 새끼 오리 1만 6000여 마리가 폐사하고, 661㎡ 규모 비닐하우스 1개동이 모두 탔다.불은 3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9일 오전 11시 2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창고가 비어 있던 덕분에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도 없었다.불은 2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충북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마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의 대부분은 60~90대 노인으로 조사됐다.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충북-12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지역에서 5명(3.6일), 3명(3.7일), 1명(3.8일) 3일간 총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로써 오가리 마을에서만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이 마을 확진자의 연령은 50대 1명, 60대 2명, 70대 4명, 80대 2명, 90대 1명으로 1명을 제외하고 모두 60대 이상 90대까지 고령층으로 나타났다.괴산 오가리마을은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발병 지역으로, 충북도는 이 마을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또 오가리 주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1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지 못한 마스크를 KF94 정품으로 속여 40만여 장을 시중에 유통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9일 충북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업자 A(59) 씨를 사기·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A 씨는 경기 남양주시에 보건용 마스크 생산 공장을 두고 식약처 미인증 마스크를 KF94 인증 제품처럼 표기해 포장지에 넣고 시중에 40만여 장을 유통했다.A 씨는 지난 5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 씨의 공장에서 미인증 마스크 2만 장과 KF94라고 찍힌 포장박스를 압수했다.경찰은 A 씨가 유통한 마스크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3월에 예정된 학교로 찾아가는 새내기 학생유권자 선거교육 일정을 취소 또는 변경키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교육부의 휴업 연장에 따른 후속 조치다.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도내 84개 고교를 대상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선거법 안내교육’을 하고 있었다.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부가 휴업 연장을 결정함에 따라 3월 중 찾아가는 선거교육에 차질이 생겼다.이에 도교육청은 찾아가는 선거교육 대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난달 학교로 배부한 학생용 선거교육 자료와 함께 선관위에서 제공한 새내기 학생유권자 선거교육 동영상(40분 분량)으로 대체키로 했다.
8일 오후 6시 13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주택 내부 52.5㎡가 타고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 소방 추산 1742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은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있다.
8일 오후 2시 40분쯤 충북 보은군 마로면의 한 농업용 도로에서 A(90) 씨가 경운기에서 떨어져 앞바퀴에 깔렸다.이 사고로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경찰은 A 씨가 경운기를 몰던 중 후진을 하다 운전석에서 떨어져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괴산군은 이날 오가리 마을 주민 윤모(58) 씨가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윤 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유모(64) 씨의 부인이다. 유모씨는 부인과 동거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마을에서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유 씨 부부가 처음이다.유 씨의 매형 이모(75) 씨도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오가리 마을에서는 지난 4일 김모(83) 씨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래 현재까지 모두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군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유 씨 부부가 거주하는 오가리 거문동 마을 주민 30여 명의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이차영 괴산군수는 7
충북 단양군에 거주하는 충주 목행동의 한 초등학교 40대 교직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학교 교직원 A(47) 씨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학교 직원 B(47) 씨와 접촉했다.이후 자가 격리를 했고, 격리 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특이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6일 충북 괴산군 장안면의 한 마을에서 고령의 주민 6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괴산군이 이 마을 주민들에게 이동 제한을 권고했다.괴산군은 이날 마을 경로당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이날 오후 7시쯤 장안면 오가리 주민 주민 A씨(78‧여)와 B씨(84‧여)가,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에는 이 마을에 사는 C씨(76‧여)와 D씨(76‧여), E씨(67‧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모두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F(82‧여) 씨와 이웃 주민들이다.이들은 마을 경로당에서 최근까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2차 전파로 인한 집단감염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창의융합교육본부 의사소통교육센터는 오는 15일까지 독서모임 ‘책으로 통하다’ 제35기 독서모임 온라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 모임은 재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독서 모임은 팀별로 일주일에 한 번, 1시간씩 이뤄진다. 매주 책 한 권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모임의 경우 코로나19 탓에 카카오톡 채팅과 그룹콜, 라이브톡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대체된다.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한 팀당 최대 9명씩 총 5팀으로 구성된다. 독서모임 활동은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재학생은
충북도병원회(회장 송재승)는 6일 코로나19 확진자 59명이 입원 중인 충주의료원에 수술복 230벌을 긴급지원했다고 밝혔다.송재승(청주한국병원 이사장) 회장은 “온 국민이 비상상황인 가운데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원 측의 힘겨운 상황을 회원병원들이 고통으로 서로 감래하고 사태가 진정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이같이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충북도병원회는 추후 필요한 물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 괴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3명이나 발생했다.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괴산군 장연면에 사는 A(76·여) 씨와 B(76·여), C(67·여) 씨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D(82·여) 씨의 이웃 주민들이다.이들은 최근까지 D 씨와 함께 경로당과 병원 등을 같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충북도는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