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소방관들이 모이는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9일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막, 열전에 돌입했다.‘Standing Up 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9일 공군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 문화공연, 축하공연 등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는 17일까지 이번 대회에는 75개 종목에 전 세계 63여개국 6천600여명이 참여한다.야구, 마라톤, 축구 등 일반 스포츠경기와 물통 릴레이, 페인트볼, 말발굽 던지기 등 레포츠와 함께 최강 소방관경기, 수중인명 구조 등 종목도 있다.이번 대회에는 국내에서 열린 2010년 대구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20여개국이 충주 대회에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참여국은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등 유럽 7개국, 중
정치/행정
박상연
2018.09.09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