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금빛도서관(관장 김기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건강한 마음관리, 나를 알면 답이 보인다'를 대주제로 정하고 지난 6~7월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9월 1일에 모집하는 3부 강연 주제는 '세대갈등을 해결하는 대화의 기술'이다.9월 13일은 세대갈등의 핵심 충조평판(충고, 조언, 평가, 판단), 15일은 갈등관리 레시피라는 주제로 사회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참여 신청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
청주시 문화제조창에 위치한 동부창고의 마지막 건물인 37동이 10월 생활문화・커뮤니티 공간인 ‘꿈꾸는 예술터’로 탈바꿈한다.동부창고 37동은 ‘2020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지원사업(꿈꾸는 예술터)’에 선정되고 2021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총 25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 중 21억 원은 시설 리모델링 공사, 4억 원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투입돼 공사가 추진된다.리모델링 공사는 2022년 4월 착공해 실내활동공간, 베이비드라마, 야외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유아・어린이를 위한 전용 예술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한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오는 9월 6일까지 '동부창고 목공 기초인력 양성 장비교육 – 내 손으로 뚝딱 시즌2' 수강생을 모집한다.상반기 시즌 1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2022 동부창고 목공예실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반기에 보내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모집 인원을 더욱 확대하고 9월과 10월에 각각 주간 1개 반, 야간 1개 반씩 총 4개 반을 운영한다.△1회차 - 교육과정 안내, 안전교육 △2회차 – 기초 공구 사용법 △3회차 - 2인용 벤치 만들기(1) △
27~28일 이틀 동안 진행된 2022 청주문화재야행 ‘달빛 항해 희망을 향해’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 속에 막을 내렸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한 이번 청주문화재야행의 누적 관람객은 약 5만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메타버스와 접목한 개막행사 ‘달빛출항식’을 시작으로 한국 전통 도깨비가 들려주는 '주성과 용두사지철당간 전설 이야기 - 괴의 가락지', 일제강점기 망선루를 지켜낸 일석 김태희 선생의 생애를 되짚는 '주성의 영웅들', 1500년 청주의 웅숭깊은 역사 물길을 따라 문화재를 만나는 '문화재해
청주오창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전시, 강연, 체험, 행사 등 총 4개 분야 9개로 다채롭게 구성했다.강연은 3일 오전 10시 '우주로 날아라, 누리호!'를 쓴 함기석 작가를 모셔 대한민국 최초 위성 발사용 로켓 누리호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로켓에 관심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다.오는 15일에는 책보수 강연을 준비해 책보수하는 방법을 배워보고 낡은 책을 보수하며 기억을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청주시민이 도서관을 가까이 하고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대출자를
에코시네마 사업을 추진 중인 청주시가 타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지난 24일 경기도 고양시청 공무원들이 청주시를 방문,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우수사례인 ‘1회용 컵 없는 에코시네마 만들기 시범사업’을 견학했다. 환경부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에코시네마 사업은 지난 2월 6개 기관 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 내 협약 영화관 5개소에 다회용 컵을 제공해왔다.서비스를 제공한 지난 6개월간 총 4만 7천여 개의 다회용 컵이 1회용 컵 대신 사용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일상회복 추세가 두드러진 7월 한 달에만 약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박상언)가 오는 31일 저녁 7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청주시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토크콘서트 – 유홍준 교수가 들려주는 우리문화유산'을 개최한다.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맺고 공조관계에 들어간 ‘2022 직지문화제’의 성공 개최 기원의 의미를 담아 청주고인쇄박물관과 함께 마련했다.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는 영남대 미술사학과 교수를 거쳐 문화재청장을 역임했고, 전 국민들의 밀리언셀러가 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비롯해 ‘완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충북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장충덕)과 함께 시민 대상으로 국어 어문 규범을 비롯한 언어 예절, 올바른 어휘 등을 교육하는 ‘시민국어문화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시민국어문화학교’의 운영기간은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국립청주박물관 문화사랑채 소강당에서 운영되며, 개강식과 종강식을 포함하여 총 8회차로 구성된다.강좌 내용은 ▲한글맞춤법과 표준어 ▲어휘와 구조로 본 고려가요 '쌍화점'의 해석 ▲현인(賢人)들의 독서법 ▲한글과 훈민정음 바로 알기 ▲수필, 삶이 문학이 되는
‘2022 청주문화재야행’이 오는 27~28일 저녁 6시~11시까지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청주문화재야행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행사로, 올해는 ‘달빛 항해, 희망을 향해’ 주제로 펼쳐진다.용두사지철당간, 중앙공원, 청녕각(청주시청 임시청사), 성안길, 서문시장, 남주·남문로 등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22개의 유무형문화재와 연계한 34개의 현장 프로그램과 3개의 비대면 프로그램 등 총 37개의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27일에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은 지난 봄부터 시작한 '2022 공예관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의 네 번째 주자 ‘유리마루’의 전시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 오픈 갤러리에서 오는 9월 11일까지 개최한다.‘유리마루’는 2022 충청북도 우수 공예인으로 선정된 남기원 작가와 2022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 대상을 수상한 강은희 작가가 함께하는 팀이다.이번 릴레이 개인전에서는 ‘자연을 담다’를 주제로 하늘의 구름, 일렁이는 물결, 물위에 반사된 빛 등 늘 우리 곁에 있지만 한시도 같은 얼굴이 없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현상을 투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세자르 프랑크 탄생 200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오는 9월 22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 제175회 정기연주회가 '프리미엄클래식Ⅳ‘César Franck 탄생 200주년 기념공연’으로 진행된다.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만나는 이번 공연은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프랑스의 대표작곡가 세자르 프랑크의 작품 ‘교향곡 라장조’이다.이날 공연은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이화여대 교수의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직지문화제 기간인 9월 2~7일까지 ‘뮤지엄 나이트’를 운영한다.야간개관의 대상은 청주고인쇄박물관·근현대인쇄전시관·금속활자전수교육관으로 행사 기간 중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하며, 전시관 관람해설과 4종의 체험(머그컵전사 체험, 납활자 체험, 레터프레스 체험, 시전지 체험)을 진행한다.체험은 하루 총 4회 무료로 진행하며, 회당 인원은 15명으로 제한하며 선착순 입장이다. 주조시연은 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하며,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진행한다.내용은 글자새기기(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으로 청주시 권역별 6개 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전국 책 읽는 도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독서진흥 시책의 효과를 제고하고 책 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창립돼 현재 27개 지자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함께 피우는 생각의 꽃’이라는 주제로 오창호수, 신율봉, 강내, 금빛, 청원, 흥덕 도서관에서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인 '팝아트 체험' 수강생을 모집한다.팝아트 체험은 스케치된 캔버스에 원하는 컬러의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해 팝아트 스타일의 1인 초상화를 완성하는 체험으로, 본인 사진이나 가족사진을 이용해 나만의 팝아트를 만들 수 있다.운영은 9월 25일 오후 2~4시까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하고, 재료비 5천 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수강생은 1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청주서원도서관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독서아카데미 3기 ‘대학 함께 읽기’과정을 운영한다.‘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학 사업으로 청주서원도서관에서는 6월에 ‘시경 함께 읽기’, 7월에 ‘맹자 함께 읽기’가 진행되어 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대학 함께 읽기’ 강연은 청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고전인문학자 류시성 강사가 5회 진행한다.수강생 모집은 청주서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강의는 비대면 Z
청주고인쇄박물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기념우표 2종을 2000부 발행했다.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와 함께하는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1992년에 개관했다.직지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며 한국의 금속활자 인쇄문화와 관련된 자료수집, 연구, 전시를 통해 고인쇄전문박물관으로써 역할을 담당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개관 30주년 기념우표는 ‘과거의 30년 미래의 30년’을 테마로 사진형과 캐릭터형 두 종류로 제작됐다.사진형 우표는 직지를 간행했던 흥덕사와 프랑스 국립도서관
직지문화제 사무국(집행위원장 김현기)은 18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지사장 윤승환)와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한국관광공사와 직지문화제는 상호 협력 하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체험단을 선발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선발된 체험단은 직지문화특구를 방문하는 계획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 중인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며, 직지문화제 기념홍보물과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직지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2022 직지문화제는 오는 9월 2~7일까지 청주 직지문화특구, 운리단길, 문화제조창에서 ‘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은 오는 추석특별공연 사랑풍정 ‘춤:시선’ 예매를 진행한다. 추석 당일인 9월 10일 오후 4시에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청주시민을 위하여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생동감 있는 춤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춤:시선’은 김진미 예술감독의 독창적 안무로 한국무용의 깊은 호흡을 통한 역동적인 군무와 따뜻함과 희망이 있는 춤을 보여준다. 출연진은 청주시립무용단과 정가, 가야금, 피아노로 구성된 음악 그룹 ‘구이임’이 함께한다. 티켓은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19일부터 시작되는 '2022 꿀겜 충북'의 일환으로 지식공유포럼 '문화로운 사파리'가 18일 진행됐다.'문화로운 사파리'는 1부 행사로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교장인 정석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이 ‘다함께 게임문화 토크-게임으로 이해하는 MZ세대와 충북 게임 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었다.2부 미니토크쇼 ‘우리 게임톡할까’에서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딜리셔스 게임즈'와 '엠피게임즈' 젊은 대표 2인이 게임 개발 관련 경험담을 공유했다. '2002 꿀겜 충북' 프로젝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 국립남도국악원(원장 명현)과 함께 어린이 국악극 ‘우리랑 진도깨비’를 선보인다.‘우리랑 진도깨비’는 진도 지역의 십리바위 설화와 도깨비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신명나는 어린이 대상 국악극이다.날개를 가지고 태어난 ‘우리’와 도깨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진도깨비’가 천년나무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되어 이루는 공동의 가치와 포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국립남도국악원 대외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7일 토요일 국립청주박물관 청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