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천태산 은행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대표 양문규 시인)은 천태산 은행나무 시 모음집 ‘천태산 부처’을 펴내고 천태산 일원 국내 최대 걸개 시화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천태산 은행나무 읽는 법’ 시 모음집에는 ‘공광규, 김기준, 김선태, 김용택, 김완하, 김은령, 나문석, 도종환, 맹문재, 박기섭, 신경림, 안도현, 안현미, 양문규, 이원규, 이재무, 장지성, 정숙자, 최서림, 하종오, 황구하 등 전국의 원로 시인부터 신예 시인 368명이 참여했다.또 ‘천태산 부처’ 시 모음집에 담긴 368의 시로 지난 1일부터 12일 31일까지 천태산을 오르는 길목부터 은행나무 주변까지 국내 최대 걸개 시화전을 열고 있다.이번 책은 2010년 ‘시를 부르는 은행나무’ 출간 이후 아홉 번째 시 모
문화/생활
박상연
2018.10.10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