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대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에 김준회 변호사(52·사법연수원 28기)가 선출됐다./사진=충북지방변호사회

26대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에 김준회 변호사(52·사법연수원 28기)가 선출됐다.

충북변호사회는 청주시 산남동 변호사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김 변호사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괴산 출신인 김 회장은 운호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38회)에 합격했다.

1999년 법률사무소를 개업한 뒤 2008년부터 법무법인 청주로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변호사상을 정립하고 회원의 권익보호에 노력하겠다”며 “공정한 수임 경쟁을 위한 감찰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심임 김준회 회장의 취임식은 내년 1월 23일 정기총회 때 열린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