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는 10월의 으뜸봉사상에 개인 김현수(43·옥천군)씨, 단체 옥천군 향수상록자원봉사단(대표 김희재)을 각각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현수씨는 2008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옥천읍자율방범대원으로 할동하며 교통정리와 자율방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자율방범 활동뿐만 아니라 홀로 사는 노인들의 집을 찾아가 전기안전 점검과 콘센트 교체 작업 봉사를 하는 등 쾌적한 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다.

옥천군 향수상록자원봉사단은 2014년 퇴직공무원 15명으로 구성한 단체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노력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봉사로 칼갈이 봉사활동과 노인시설 방문 전래놀이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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