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2024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10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교과별로는 체육 22명, 도덕·윤리 12명, 수학 10명, 생물 10명, 국어 8명, 유치원 7명, 지리 7명 등 전체적으로 고르게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원대학교 전경.
서원대학교 전경.

지역별로는 경기 39명, 충북 23명, 충남 19명 등 전국 14개 시·도에서 합격자 이름을 올려 5천여 명의 동문교사를 보유한 교원 양성의 메카임을 입증했다.

서원대는 최근 5년간 평균 12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교육부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는 대전·충청권 소재 사립 사범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서원대 사범대학장인 고영남 교수는 “교원 선발 인원 감소로 매년 교원임용시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도 최종 합격자 104명의 훌륭한 성과를 이뤄낸 것은 무엇보다도 사범대학 교수진과 동문교사진의 체계적이고 열정적인 지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최종 합격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교원 양성 명문 대학으로서 서원대학교 사범대학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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