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충북 청주흥덕)가 22대 총선공약 'NEW 청주키움 프로젝트' 제1호로 청주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을 통한 야외종합체육시설 및 휴양공원 조성을 26일 발표했다.

옥산면에 위치한 청주 하수처리장은 시설 노후화 및 내구연한(30년)이 도래해 처리효율이 떨어지고, 시설의 지상 노출에 따른 악취 발생으로 주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도종환 예비후보는 총사업비 4,200억 원 규모의 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최신 공법 도입을 통한 하수처리 기능을 회복하고, 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총면적 6만평(약 198,000㎡) 규모의 기존 부지 및 현대화사업 예정부지 지상공간에 축구장·야구장·농구장 등 야외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하고, 산책로·잔디광장 등을 갖춘 휴양공원 조성을 약속했다.

도종환 예비후보는 “청주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안정적 하수처리는 물론 체육활동 공간 및 가족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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