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기반 스마트공장 솔루션 개발

충북 청주에 위치한 (주)디엘정보기술(DLIT, 대표이사 박수철)은 2000년 설립된 혁신적인 제조 ICT 기업이다.

스마트 공장 솔루션분야 개척자인 박수철 대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AI(인공지능), MES(제조실행시스템), MRP(자재소요량계획), SCM(공급망관리), SI(정보시스템통합) 등 다양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디엘정보기술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기술에 기반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개발에 공을 들여 성과를 내고 있다.

충청남도의 AI(인공지능)융합 지역특화지원 사업에 참여해 ‘AI 기반 친환경 모빌리티 설비 설계 지능화’와 ‘AI 기반 친환경 모빌리티 설비 제작 수요 예측’ 솔루션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검증 절차도 마쳤다.

대표 제품으로 테레사(TERESA MQ)는 AI 기반 공정관리 시스템 플랫폼이다. 비정형, 반정형, 정형 데이터 등을 다룰 수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 맞게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다. 테레사는 관제 시스템,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AI 분석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디엘정보기술은 지난 2010년 `IT·SW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2013년에는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기업이 됐다. 

또 2023년 충북 빅데이터컨설팅 사업자 선정(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2023년 SW 융합클러스터사업 반도체 융합 상용화 지원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디엘정보기술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혁신적인 ICT 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솔루션을 개발, 제공함으로써 기존 제조업체들을 스마트 공장으로 탈바꿈 시켜주고 있다.

특히 맞춤형 솔루션 제공 능력과 뛰어난 서비스 품질 제공으로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회사 이름 'DL(Dream Link)'은 함께하는 구성원이 큰 꿈을 꾸고 DL이란 공동체 안에서 개인과 회사의 꿈을 연결해 각자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명명했다.

이제 디엘정보기술은 회사 이름에 걸맞게 고객과 꿈을 공유해 AI스마트 공장 분야에서 충북을 넘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

◆ 산업 트랜드 파악·직업 정보 습득 기회

맞춤탐방을 통해 충북대학교 10명(정보통신공학부 등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참여학생들)이 디엘정보기술의 연구라인을 견학하고 회사의 경영 철학, 가치관, 비전 등을 직접 듣고 체험했다.

학생들은 실제로 생산현장을 방문하고 생산과정을 직접 보면서 해당 산업에 대한 동향을 파악 할 수 있는 동시에 기업내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환경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로 하여금 최신 기술이나 산업 트렌드를 직접 보고 경험하게 함으로써 해당 기업이나 산업 분야에서의 직업 및 경력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기사는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