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립도서관이 오는 3월 31일까지 2024년 키워드 북큐레이션 운영한다.

키워드 북큐레이션은 특정 키워드와 관련된 도서를 한 장소에 배치해 이용자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주제에 따라 독후 활동 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이달부터 운영 중인 '다시 시작할 용기'는 ‘시작’이라는 키워드로 100여권의 도서를 선정해 비치했다.

아울러 ‘30일 목표 카드’를 배포해 이용자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북큐레이션 운영기간은 3월까지이며, 제천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리모델링으로 새로워진 공간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도서 추천과 독후 활동 이벤트를 기획하고,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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