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까지 충북중장년내일센터 신청

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 윤태한) 중장년내일센터는 9월 14일 오후 2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청주시 사직동)에서 기업 구인난 해소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재취업 기회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23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북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주상공회의소(충북고용안정선제대응추진단) 주최로 충북경총 중장년내일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청주시,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채용계획이 있는 도내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현장 면접부터 구직상담, 채용의 기회까지 한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SPC삼립, ㈜원앤씨 등 약 50여개의 기업이 직·간접 참여할 계획으로 박람회 부스 참여희망 기업은 이달 31일까지 충북중장년내일센터(☎043-270-7500)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부대행사로 20여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소상공인 지원, 취·창업, 건강, 평생학습 등 다양한 상담이 진행되며,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은 물론 나에게 맞는 색깔 찾기 등 알찬 이벤트가 진행되어 중장년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경영자총협회 윤태한 회장은 “구인기업과 만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명실상부 중장년 채용연계 행사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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