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농화학과 김한나(박사 1년, 지도교수 박진희) 씨가 한국응용생명화학회 학생회원들의 학문적 사기를 고취하고 연구 및 학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우수 대학원생을 선정해 시상하는 ‘Biodot Award'를 수상했다.

김한나 학생은 농화학과 토양학실험실에서 토양 오염물질인 납,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과 비소, 안티몬과 같은 준금속을 철인산염을 이용해 동시 안정화하는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토양 및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석사 기간 중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6편의 논문을 출판했다. 이후 박사과정에 진학해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Biodot Award' 시상식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23 한국응용생명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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