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시스템 구축·운영으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023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도내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획득했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에서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과정에서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곳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채용성과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현 사장 부임 이후 면접 공정성을 강화하려는 노력으로 인해 공정채용에 대한 인식과 의지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진상화 사장은 “공정한 인재 채용을 지속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공정채용을 강화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더 나아가 공정한 사회 구현과 ESG경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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