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9일 농협 충북본부를 방문해 ‘2023년 충북농협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 회장의 충북 방문은 지난 4월말 보은 냉해 피해지역과 지난 주 충주, 제천 우박피해 농가 방문에 이어 최근 3번째다.

조합장과의 소통과 화합,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경영에는 충북 농축협 조합장, 본부장, 지부장, 중앙본부 집행간부와 주요 부, 실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희(가운데)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충북본부를 방문해 현장경영에 앞서 김성태(왼쪽 두 번째) 농협중앙회 이사 겸 백운농협 조합장, 이정표(다섯 번째) 총괄본부장, 최한교(일곱 번째) 충주농협 조합장, 황종연(여덟 번째)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희(가운데)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충북본부를 방문해 현장경영에 앞서 김성태(왼쪽 두 번째) 농협중앙회 이사 겸 백운농협 조합장, 이정표(다섯 번째) 총괄본부장, 최한교(일곱 번째) 충주농협 조합장, 황종연(여덟 번째)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내식당에서 점심 도시락으로 시작한 이날 현장경영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성과와 디지털 혁신 추진방향 ▲충북농협 당면현안 보고 ▲조합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다.

이어 마지막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한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조합장과의 대화에서 “재해, 전염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충북 조합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축산물 유통혁신과 농업·농촌의 미래 성장기반 구축, 범농협 경쟁력 제고를 통해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을 반드시 구현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