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이 오는 5월 5~7일까지 '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포스터=국립청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이 오는 5월 5~7일까지 '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포스터=국립청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어린이날과 연휴를 맞이하여 5월 5~7일까지 ‘제16회 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국립청주박물관의 대표 문화행사인 봄문화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체험은 ▲스마트 체험관(메타버스(VR), 3D펜, 로봇축구) ▲청주새활용시민센터(새활용 공예체험) ▲올아츠(All-Arts)마켓(카네이션 소품, 향수강좌, 작품전시) ▲공예 체험(가죽, 도예, 천연비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석유 없는 미래를 상상하는 이색대회인 ‘붕붕카 경주대회’를 유치하여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야외무대 공연으로는 ▲(5일) 꿈나무연주단, 청주문화원 동아리육성사업팀, 연희난장 오날, 디즈니 메들리 팝페라 ▲(6일) 웰컴 투 버블랜드, 청주문화원 거리아티스트 ▲(7일) 위대한 저글링, 댄스팀, 밴드공연, 레크리에이션, 국악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청명관 대강당에서는 ▲(5일) 뮤지컬 ‘효자 호랑이’ ▲(6일) 마술쇼 ‘일루젼 매직쇼’ ▲(7일) 뮤지컬‘쿠키왕’을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

입장권은 해당 공연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청명관 로비에서 1인당 4매로 제한하여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아울러 시민기증 단편 작품으로 구성된 독립영화 상영 프로그램 ‘봄꽃 영화관’에서는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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