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이 가족을 위한 무용극 '청아'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포스터=청주시립무용단]
청주시립무용단이 가족을 위한 무용극 '청아'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포스터=청주시립무용단]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제36회 기획공연 ‘가족을 위한 무용극–청아’의 관람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은 오는 5월 18~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전석 5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청주시립무용단은 우리의 고전 ‘심청전’을 예술감독 김진미의 연출과 지도위원 김지성의 안무로 재구성해 고전을 통한 현재의 교훈을 말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극 중 주인공인 심청이의 효심으로 피어난 삶의 희망과 기적 같은 변화가 아름다운 춤사위로 펼쳐진다.

특히 주인공 심청 외에 심봉사, 뺑덕어멈, 동자 스님, 각설이 등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하는 무용수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우아하고 화려한 우리 춤사위가 극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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