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23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한국공예관 회의실에서 집행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비엔날레 집행위원회는 기존 기획위원회가 제시한 주제의 방향과 얼개그림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집행위원장과 협조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무적이며 현행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공예와 미술, 공연, 홍보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총 13인이 위촉된 가운데, 변광섭 집행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첫 회의에서는 비엔날레 준비현황 점검과 홍보‧마케팅‧국제교류‧행사 구성 등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 및 실행 방안 제언 등이 이뤄졌다.
비엔날레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제언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촘촘하게 다듬고 조만간 두 번째 집행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