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16일 오후 2시 공개 사업 설명회에 이어 곧바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24개 상생협의체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어마어마 페스티벌’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공조를 시작했다.

‘어마어마 페스티벌’은 열린 비엔날레를 약속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총 250여 팀 500여 명의 시민‧예술인이 주도하는 복합문화 힐링 마켓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어마어마 페스티벌'을 위한 상생협의체를 출범했다.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어마어마 페스티벌'을 위한 상생협의체를 출범했다.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페스티벌 공동 운영 협력 ▲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상호 홍보 등으로, 공예·문화예술·대학·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단체가 상생협의체로 합류했다.

참여 단체는 △ 충북예총 △ 충북민예총 △ 청주예총 △ 청주민예총 △ 한국공예가협회 △ 한국도예협회 △ 충청북도 공예명인 협회 △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 △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 충북공예가협회 △ 충청북도무형문화재보존협회 △ 충북공예협동조합 △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 △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공예디자인학과 △ 서원대학교 체육예술대학 패션의류학과 △ 건국대학교 디자인대학 조형예술학과 금속디자인 전공 △ 청주문화원 △ 청주시청소년수련관 △ 청주청년회의소 △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 △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 크래프트 서울 (주)유패트론 △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 (주)옮음, 총 24곳이다.

‘어마어마 페스티벌’ 상생협의체는 오는 4월 3~28일까지 페스티벌에 함께 할 시민‧예술가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