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023년도 직지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포스터=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주시가 2023년도 직지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포스터=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주시가 직지지도사 양성과정인 ‘2023년도 직지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경민)가 주관하는 직지대학은 ▲ 시민에게 직지의 역사적 가치를 바로 알리기 위한 교육 과정 ▲ 시민을 홍보 전문인력인 직지지도사로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직지지도사 양성 과정은 직지와 우리나라 인쇄 문화에 대한 이론 강의와 인쇄문화 체험 실습을 비롯해 박물관, 사찰 등의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해당 양성 과정은 상·하반기 총 20주 1년 교육과정이며,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까지 진행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청주시장 명의의 직지지도사 인증서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료 후에는 직지의 가치와 우리나라 인쇄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요원 및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20명 선착순이며, 오는 4월 18일까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 또는 전화(258-0624)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