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21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조직 개편과 관련한 직제 규정 개정(안)과 신규 임원 선임(안) 등을 의결했다.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총 6명의 임원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2022 회계년도(제22기) 결산(안)을 필두로 ▲직제 규정 개정(안) ▲인사 규정 개정(안) ▲감사 규정 개정(안)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안) ▲신규 임원 선임(안) 등 심의안건 6건과, 보고안건 ▲2022년 제7차 임시이사회 서면의결사항 1건, 총 7건이 상정됐다.

청주문화재단이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사진=청주문화재단]
청주문화재단이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사진=청주문화재단]

특히 심의안건 중 각종 규정 개정(안)은 청주문화재단의 조직개편과 관련한 것으로, 재단 내부의견 수렴과 청주시 주무부서의 검토‧협의 과정을 거쳐 이사회에 상정됐다.

이에 따라 청주문화재단은 기존 1본부 1센터 1실 7팀제에서 ▲경영기획실 - 기획홍보팀, 경영지원팀, 안전관리팀 ▲문화산업본부 - 콘텐츠산업팀, 공예진흥팀, 콘텐츠융합팀 ▲문화도시본부 - 기록문화팀, 문화예술팀 등 1실 2본부 8팀 체제로 재편된다.  시행예정일은 내달 14일자다.

또한 이날 이사회는 신규 임원 선임(안)에 대해서도 원안의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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