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해운 제천시 부시장(전·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취임식이 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렸다.

7월 정례직원 조회를 겸해 열린 박해운 제천 부시장 취임식. (사진=제천시)

박해운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관광사업 육성 등 ‘희망의 경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해운 부시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북 대학교를 나와 1989년 공직에 입문, 충북도 비서실장, 괴산군 부군수 등을 역임한 후 도 신성장산업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을 거쳐 제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박 부시장은 취임식 후 충혼탑을 참배하고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로 14만 제천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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