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업무 추진현황 및 문제점 등을 되짚으며 향후 군정에 대한 점검을 위한 상반기 군정업무 보고회를 실시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가 2021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11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최응기 부군수, 국장, 담당 실·과·소장, 팀장들이 참여해 민선7기 3주년이 되는 올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나름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자체 평가되고 있는 상반기 군정 보고회는 14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충북 11개 시군에 대한 주요시책성과 종합평가에서 정량지료 달성률 88.9%를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대응과 함께 그동안 그려왔던 옥천의 청사진을 완성해 나갈 때”라며 "후반기에도 전 공직자가 합심해 미래 100년의 초석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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