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업무 추진현황 및 문제점 등을 되짚으며 향후 군정에 대한 점검을 위한 상반기 군정업무 보고회를 실시하고 있다.
11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최응기 부군수, 국장, 담당 실·과·소장, 팀장들이 참여해 민선7기 3주년이 되는 올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나름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자체 평가되고 있는 상반기 군정 보고회는 14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충북 11개 시군에 대한 주요시책성과 종합평가에서 정량지료 달성률 88.9%를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대응과 함께 그동안 그려왔던 옥천의 청사진을 완성해 나갈 때”라며 "후반기에도 전 공직자가 합심해 미래 100년의 초석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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