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감동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는 어린이 날 이벤트로 전시생물 먹이주기 시연행사가 열렸다. (사진=단양군)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상황을 고려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관람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쿠아리움은 오는 31일까지 ▲어린이 대상 스탬프투어 엽서 1+1 증정 ▲ 부모님께 감사편지 작성 ▲‘5월 가정의 달’ 기념품 증정 ▲수달 캐릭터 ‘핸드퍼펫’ 신제품 판매 등 각종 이벤트를 추진한다.

어린이 날인 지난 5일에는 지하 2층 메인 수조에서 동물분장을 한 아쿠아리스트가 전시생물 먹이주기 시연과 함께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12년 5월 개장 이후 171개의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 서식하는 민물고기, 국내외 양서·파충류 등 230종 2만3000여 마리 전시로 매년 30만 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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