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코로나19의 확산 차단 및 극복을 위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매씩 총 9만 6618개 마스크 무상 배부에 나섰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지난 12일부터 시행된 마스크 착용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을 계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를 비치해 마스크 미착용 민원인에게 나눠주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군민들의 자진 참여를 유도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거리에서 마스크 미착용자를 찾기 힘들 만큼 철저한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무료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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