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가 생명존중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직원·학생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학교측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생회관 앞 헌혈버스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100여 명이 헌혈행사에 참여해 사랑의 생명나눔 행사를 가졌다.

보과대는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매월 셋째 주를 ‘봉사활동과 나눔의 주간’으로 정해 캠페인을 실시, 이번 행사에서는 헌혈행사 외에도 개인 방역용품 지원행사로 학생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윤수 학생취업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헌혈 참여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서 위중한 환자들을 위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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