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시민예술놀이터 동부창고가 오는 6월 개강을 앞두고 2021 생활문화클래스 강사를 모집한다. 

오는 19일까지 모집하는 강사는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으로 요리 분야 ▲디저트 ▲세계음식 ▲음료 제조에 각 1명씩, 소잉 분야 ▲소품제작‧자수 1명, 야외 분야 ▲원예 1명, 그림 분야 ▲드로잉‧오일파스텔 1명 등 총 6명이다.

청주 동부창고가 생활문화클래스 진행을 위한 강사를 모집한다. 사진은 생활문화클래스 모습. [사진=청주문화재단]

응시 자격은 ▲청주지역 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자 ▲해당 분야 연구 및 교육과정 이수자 또는 해당분야 강의 경력이 있는 자 ▲해당 학과를 졸업한 자 또는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자격증 및 서류 구비자 등 이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이다.

최종 선정이 되면 6~ 11월동안 지원되는 동부창고 내 각 공간(공공요금 및 인터넷 지원 포함)을 활용해 클래스를 운영하게 되며, 강사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강사수상 지급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다만 모든 프로그램의 일정 및 내용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강사 희망자는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또는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dbchangko@naver.com) 또는 동부창고 34동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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