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장학회(회장 조용복)는 지난 22일 수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지역 내 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수한면장학회는 1996년 9월 수한면민 및 출향인의 기탁금으로 최초 설립돼 매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조용복 회장은“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준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수한면 선배들의 마음이 담긴 의미 있는 장학금을 받은 만큼 더 높은 뜻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