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는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93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는 청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 (사진=청주대)

2008년 간호학과를 개설해 국내 최고 수준의 간호 실습시설 및 교육과정, 교수진을 갖추고 있는 청주대는 간호학과뿐 아니라 치위생·물리치료·임상병리·의료경영(보건행정학전공)학과도 90% 이상의 합격률로 보건의료과학분야 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한달롱 청주대 간호학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3년 연속 100% 합격의 성과는 청주대 간호학과가 우수한 교육환경과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이 요구하는 전문 간호인 양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식뿐 아니라 인성이 바른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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