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소망병원에서 국립공주병원으로 격리된 환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더 나왔다.

24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국립공주병원 격리 소망병원 환자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명에 이어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소망병원 환자들 가운데 22일에 추가로 이송된 환자 23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7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이날 음성 소망병동에 있는 환자 중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괴산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 4명, 진천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 11명도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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