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와 충주, 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338명을 진단검사한 결과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에서 일가족 3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던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40대 A씨(충북329의 접촉자)가 지난달 30일 검사결과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중 발열증상으로 재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충주에 거주하는 40대 B씨(서울 강서구 확진자인 충북371번 확진자의 배우자)가 두통, 기침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추가 접촉자 및 이동동선 파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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