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시에 거주하는 60대 A씨(충북245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제천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이 입원 조치됐다.

접촉자인 배우자 1명은 이날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날 제천시에 거주하는 50대 B씨도 발열, 기침 등 증상으로 제천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접촉자인 배우자는 이날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날 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는 40대 C씨(서울 마포구256번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단양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단양군에 거주하는 20대 D씨는 두통, 인후통으로 단양군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후 실시한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고 격리병원에 입원 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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