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영화 속 인물을 통해 인문학 소양을 증진하고자 오는 27일 ‘방구석 영화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용이한 영화 속 인물과 장면을 통해 삶에 대한 통찰력과 지혜를 배우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인권 감수성 및 성 평등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왜 영화 인문학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라라랜드’와 ‘미스비헤이비어’를 기반으로 영화 속 ‘꿈과 열정’, ‘세상의 모든 여성의 자유와 평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줌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라라랜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미스비헤이비어’를 다룬다.

충북대 취업지원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으로 각 회차마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