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정부 정책 변화와 농어촌 공간개발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KRC 충북지역개발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농촌공간계획과 농촌협약제도의 도입,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충주제천단양지사 등 도내 7개 지원부서를 두어 현장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지원토록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 내부 전문가 15명을 비롯해 지역개발, 도시계획, 디자인, 건축, 경관, 농촌관광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6명으로 구성, 지역개발 계획수립 지원 및 신규사업 발굴, 사업 부진지구에 대한 현장 밀착 지원, 사업 후 준공권역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협약 관련 업무 지원 등 지속 가능한 농어촌 지역개발사업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개발에 대한 사업문의나 현안 해결을 위한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지자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KRC 충북지역개발센터’ 또는 7개 지원부서 방문이나 유선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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