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전기공학부 권오민 교수가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대학교 전기공학부 권오민 교수. (사진=충북대)

권오민 교수는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상위 1%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에 6년 연속 선정돼 세계 상위 1% 연구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권 교수는 지난 2015~2017년, 2019년에는 수학분야에서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선정됐고, 2018년에는 크로스필드에 선정되는 등 발표논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왔다.

올해 크로스필드 분야에 재선정된 권 교수는 지난 2006년 충북대 전기공학부에 임용된 후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써 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자동화 및 제어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인 학술지에 제 1저자로 게재되었을 뿐 아니라 중점연구소 및 Grand ICT 사업과 같은 집단 연구 및 인력양성사업에도 참여해 지역 업체들과 활발한 교류 및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